<시편 120:1~7> 믿음의 사람 다윗의 젊은 날은 ‘도피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후, 이스라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 이로다(삼상18:7)’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 때문에, 장인이었던 사울왕은 다윗을 시기하고 ...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라”
<시편 119:169~176> 가끔 잘나가던 유명 연예인들 중에서 한 순간에 그 인기와 유명세가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젊은 날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군대도 면제 받았는데 어느 날 보니 정상적인 방법으로 군대 면제 받은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겁니다.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시편 119:161~168 우리교회에 잠시 아이들 데리고 영어 캠프차 오셨던 어떤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어느 날 숙소 근처에 네일샵을 가서 네일도 받고, 거기 사장님하고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는 중에, 이 분들이 처음 오셨다 하니깐 “세부에서는 절대 아무도 믿지 마세요” ...
말씀을 구하는 자들이 받는 ‘모든 것’
시편 119:153~16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유명한 것 하나가 ‘미다스의 손(마이더스의 손)’에 관한 겁니다. 기원전 8세기 무렵 소아시아지역 프리기아 국왕이었던 미다스는 탐심이 아주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재산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약속을 붙들고 부르짖으라
시편 119:145~152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도전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는 ‘안 될 것 같은 마음(불가능할 것 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도전했고, 나름대로 노력도 해 봤지만 ‘내 능력 갖고는 불가능하구나, 나는 여기까지 인가 보다, 이걸로 만족 ...
환난 중의 의로우심
시편 119:137~144 필리핀에서 외국인으로 살다보니깐 언어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또 필리핀은 ‘자국민 보호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외국인에게는 불리한 부분들이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접촉사고라든가, 어떤 사고가 있을 때 우 ...
보호하심
시편 119:129~136 한국의 개신교회는 교파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장로회에 여러 분파들이 또 많은데, 아무래도 언더우드선교사님을 비롯한 미국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님들이 처음에 들어와서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많은 장로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
하나님의 보증을 믿으라
시편 119:121~128 제가 세부에 온지 2년이 조금 안되었는데, 처음 도착해서 너무 더우니깐 선풍기도 구입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었습니다. 선풍기를 구입할 때, 몰에 갔더니 저렴한 선풍기들이 있어서 가격 비교해 보고 그 중에 가격대비 가장 괜찮아 보 ...
붙드심
시편 119:113-120 딸하고 아들을 키워보면 그렇게 가르친 것도 아닌데 성향이 참 다릅니다. 적어도 저희 아이들의 경우는 그랬던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3~4살이 되면 자기 고집이 좀 생깁니다. 그래서 어디 외출하면 엄마 손을 뿌리치고 자기 혼자 막 가려고 합니다. 그 ...
위기 탈출
시편 119:105~112 우리말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사람이 아프거나, 가정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쁜 기운을 쫓는다는 의미로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당이 어설픈 무당(선무당)이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