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is the Answer

시편 115:12~18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있으셔서 세부에 오실 때마다 우리교회에 출석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한국의 큰 교회에서 목회하시면서도 목사님은 늘 직접 선교지를 다니면서 현지인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훈련하시는 사역을 하시고 있습니다. 결국 목회 ...

의지

시편 115:9~11  처음 ‘교회 개척’에 대한 비전이 임했을 때,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개척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개척이라는 것이 말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개척 초기에 많은 재정이 필요할 것이고, 매달 마다 개척된 교회를 유지해 ...

영광을 빼앗기지 않으리라

시편 115:1~8 꽤 오래전 일인데 어떤 집사님이 유명한 프렌차이즈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나 오픈하고 싶어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은 겁니다. 일단 상권이 좋은 곳에 가게를 얻으려고 하면 <가게보증금 + 가게월세 + 보증금>까지 10평도 안 되는 상가 공 ...

자연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시편 114:1~8  최근 북한 김정은 체제에서 탈북을 하지 못하도록 국경수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은 생명을 걸고 또 중국 브로커에게 북한 사람들로서는 큰 금액을 지불해가면서 탈북을 한다고 합니다. ...

낮은 자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113:1~9 처음 세부에 와서 생활하다 보니깐, 어떤 한인 분들은 세부에서의 자신들의 인맥에 대해서 은근히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부의 시장을 잘 안다’든지, ‘세부의 시장을 당신이 만나게 해 줄 수 있다, 세부의 현지인 중에 큰 부자와 친분이 있다 ...

다른 기대, 다른 길

시편 112:7~10  사람이 무엇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그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향해 항상 마음이 가 있고, 시선도 그곳을 향해 고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어떤 ‘믿음’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승리

시편 112:4~6  1988년 서울올림픽이 끝나고, 세계적인 축제분위기가 아직 가라앉지 않던 때였던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되던 죄수들이 탈출해서 서울 북가좌동의 한 집에 잠입해서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주도자가 ‘지강헌’ ...

행복한 인생으로 가는 길

시편 112:1~3  이곳 세부에서 살면서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교통체증이 매우 심하다는 겁니다. 한국도 물론 교통이 그렇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60~70km 정도로 시내를 달릴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평균 속도가 거의 모든 시간대에 30~40km 정도가 대부분 ...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

시편 111:1~10 사람들하고 어떤 대화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평상시 조용하던 사람이 어떤 주제나 분야에 대한 대화가 이어질 때는 말이 많아지고 눈이 초롱초롱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말할 ...

메시야 나의 구세주

시편 110:4~7  이곳 세부에 살고 계신 분들은 날마다 변하는 ‘환율’에 민감합니다. 이곳에 자녀를 데리고 공부하러 온 가정이나, 이곳에서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원 등을 운영하는 분들이나, 그렇게 한국 분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때는 한국의 원화로 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