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흔들 수 없는…

시편 119:161~168  우리교회에 잠시 아이들 데리고 영어 캠프차 오셨던 어떤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어느 날 숙소 근처에 네일샵을 가서 네일도 받고, 거기 사장님하고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는 중에, 이 분들이 처음 오셨다 하니깐 “세부에서는 절대 아무도 믿지 마세요” ...

환난 중의 의로우심

시편 119:137~144  필리핀에서 외국인으로 살다보니깐 언어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또 필리핀은 ‘자국민 보호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외국인에게는 불리한 부분들이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접촉사고라든가, 어떤 사고가 있을 때 우 ...

보호하심

시편 119:129~136  한국의 개신교회는 교파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장로회에 여러 분파들이 또 많은데, 아무래도 언더우드선교사님을 비롯한 미국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님들이 처음에 들어와서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많은 장로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

하나님의 보증을 믿으라

시편 119:121~128  제가 세부에 온지 2년이 조금 안되었는데, 처음 도착해서 너무 더우니깐 선풍기도 구입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었습니다. 선풍기를 구입할 때, 몰에 갔더니 저렴한 선풍기들이 있어서 가격 비교해 보고 그 중에 가격대비 가장 괜찮아 보 ...

붙드심

시편 119:113-120 딸하고 아들을 키워보면 그렇게 가르친 것도 아닌데 성향이 참 다릅니다. 적어도 저희 아이들의 경우는 그랬던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3~4살이 되면 자기 고집이 좀 생깁니다. 그래서 어디 외출하면 엄마 손을 뿌리치고 자기 혼자 막 가려고 합니다. 그 ...

위기 탈출

시편 119:105~112  우리말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사람이 아프거나, 가정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쁜 기운을 쫓는다는 의미로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당이 어설픈 무당(선무당)이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