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나를 보호하라

시편 119:1~8  이곳 세부에는 신호등이 많지 않지만, 한국에는 정말 신호등이 많습니다. 좁은 도로든 넓은 도로든,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이 많든지 적든지 정말 신호등이 많습니다. 그런데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한산한 도로에서 신호에 걸려서 ...

하나님이 만드신 날

시편 118:22~24  초등학교 때 반에 있던 친구 하나가 노란색 연필 하나를 들고 왔어요. 연필 깍기로 가지런하게 깍아 온 연필 끝에는 분홍색 지우개가 달려 있었어요. 못 보던 연필이라 호기심에 보고 있으니깐,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거 미제(Made in USA)야’ 그러는 ...

절망의 사슬

시편 118:10~16  ‘사슬’이라는 것은 보통 두 개 이상의 금속제를 가지고 엮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쇠사슬’이라고도 부르고, 영어로는 'Chain' 이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 어떤 줄보다 강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끊을 수 없는 줄이라 할 수 있습니 ...

헤세드(Hesed)

시편 117:1~2  어제 밤에 어떤 책을 잠시 보는데, 거기에 그런 내용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어떤 목사님이 쓰신 책인데, 그 목사님의 어머님이 70세에 루게릭병으로 고통 받다가 천국에 가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루게릭병이라는 게 의식과 오감은 그대로 유지되 ...

이 또한 기도하리라

시편 116:1~11 유대인의 <미드라쉬>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하나인데, 다윗왕이 어느 날 궁궐의 세공인을 불러 이렇게 명령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거기에 내가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큰 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