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젊음”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미국의 ‘훌다 크룩스(Hulda Hoehn Crooks, 1896~1997)’여사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던 66세 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했던 삶의 영역을 확장해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66세가 되던 해에 등산을 시작하기로 마 ...

“인생의 광야에서”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광야(曠野)’라는 말과 ‘사막(沙漠)’이란 말은 비슷한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밝을 광(曠)’이라는 한자는 ‘밝다’라는 뜻 뿐만 아니라 ‘비다, 공허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광야는 텅 비어 있는 넓은 들을 말합니 ...

“마지막 5분”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1849년 12월의 추운 겨울 러시아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작가를 비롯한 몇몇의 지식인들이 8개월의 수감생활 끝에 결국 총살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몇 몇 사형수들은 사형을 앞두고 충격과 공포에 머리가 백발이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