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31~43> 제가 처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필리핀 세부에 와서 주님께서 주신 미션(사명)에 따라 이곳에 한인교회를 개척했습니다. 필리핀 세부는 한인인구가 약 2만 명에 이릅니다. 한국과 세부 직항이 매일 15 ...
“하나님의 캐스팅”
<사도행전 13:1~3> - Acts(36) - 어제 로빈슨 갤러리아 몰에 심방을 갔었는데, GMA-TV 방송국에서 하는 공개오디션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백 명의 어린 필리핀 친구들이 오디션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들 ...
“순종을 미루지 말라”
<마태복음 12:38~50> 어제 뉴스에 보니 우리나라 명문대학 중에 하나인 Y대학교에 합격한 수험생이 등록금을 제때 내지 않아 합격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이 학생이 얼마나 많은 ...
“선한 곳간”
<마태복음 12:31~37>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이란 책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경주에 터전을 잡고 있었던 최 부잣집은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 - noblesse oblige :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 ...
“예수와 함께”
<마태복음 12:22~30> 지도자 한 사람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리더라는 사람이 선한 영향력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악한 영향력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주변의 흐름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어 있는 것 ...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
<마태복음 12:14~21> 정신분석학 용어 중에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란 용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물에 빠져 죽었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의 이름에서 나온 용어입니다.&nb ...
“사람 그리고 법”
<마태복음 12:1~13>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던진 질문 때문에 예수님께서 한 가지 비유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이 여리고로 내 ...
“형통의 날, 어떻게 살 것인가?”
<사도행전 12:20~25> 여론조서 전문기관인 『리얼리티』가 지난해 12월27일에 발표한 ‘올해(2018) 최고의 인물’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이기고, ‘국민의사, 최고의 의사, 진정한 의사…’등의 찬사를 받 ...
“복 있는 사람은…(Ⅱ)”
<시편 1:1~6> 설교의 대가인 이동원목사님의 예화집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주일 저녁 두 명의 젊은이가 방탕하게 살기로 작정을 하고 술에 취해 도박장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중 ...
“과격한 복음”
<마태복음 10:34~42> 반세기 전만해도 아시아에서 일본다음으로 두 번째로 잘살던 나라 필리핀은 지금 후진국 대열에 끼어 있습니다. 국민 대다수는 가난에 허덕이고 있고, 치안은 불안하고, 여기 저기 범죄자들과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