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임마누엘”

<마태복음 1:21~25>  - 성탄주간(4) - 우리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며 섬기고 있는 ‘탈북자 선교’ S선교사님이 종종 기도제목을 보내셔서 그 상황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의 체제와 배고픔에 못 이겨 압록강을 건너 ...

“선택과 은혜”

<누가복음 1:26~31>  어제 우리가 함께 나눴던 마태복음 1장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족보’에는 몇 명의 여인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다의 며느리였던 ‘다말’과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 그리고 이방 여인이었던 ‘룻’과 우리아의 아내였지만 후에 다윗의 아내가 된 ...

“한결 같은”

<잠언 20:6~12>  저는 열아홉 살에 서울의 변두리에 있는 상가 지하실 작은 개척교회에서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개척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교회였는데, 그 교회의 역사는 벌써 삼십 여년이 흘렀습니다. 개척교회 시절 그 지하실 예배실에 매일 저녁마다 오 ...

“듣는 자의 복”

<잠언 19:24~29>  제가 목회하면서 아무래도 성도들을 말씀으로 섬기며 가르치는 일을 주로 하다 보니, 설교를 하거나 성경공부를 인도하거나 또는 상담을 하다 보면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반응은 각각 다르기도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말씀에 다 같은 반응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