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4~5>
2001년 9월11일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은 4대의 민간항공기 납치해서 뉴욕의 세계무역센터를 비롯한 동시다발적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그로 인해 약 2800~3500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의 파리 테러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연속적으로 테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 테러뿐만 아니라, 여성 인질들을 성노예로 삼거나, 유럽에 이민 간 무슬림들 중에는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는 일들도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 중에 잡힌 포로들을 잔인하게 목을 자르는 참수형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기도 합니다. 또 무고한 민간인 인질들을 잡아 몸값을 받고 풀어주는 일들도 버젓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잔인한 일들이 저질러지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따르는 마호멧의 꾸란경에 그런 내용들이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혀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사춘기 시작 안 한 여자 아이를 강간, 결혼, 이혼해도 된다(꾸란65:4)’ 마호멧 자신도 50세 때 6세의 아이샤(Aisha)와 결혼했고, 9세 때부터 합방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성노예와 노동 노예로 만들어도 된다(꾸란4:3, 5:89, 33:50…)’ 또 ‘노예와 아내는 때려도 된다(꾸란4:43)’,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이슬람교로 안 바꾸면 그들을 죽이던지 세금을 내게 한다(꾸란9:29)’,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든지 손과 발을 절단시켜라(꾸란8:12, 47:4)’,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들은 목을 베어 죽여라(꾸란8:12, 47:34)’_(참조, http://m.blog.naver.com/johnjinjjin/220633391619)
이런 잔인한 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개종하고 있습니다. 또 IS(이슬람국가) 대원에 가담하겠다는 지원자가 전 세계 51개 국가 출신 중에 22,000명이 있다는 최근 영국 TV의 보도도 있었습니다. 무엇인가에 홀린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과 같이 보입니다.
오늘의 잠언은 “인생을 살아가는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길이 옳은 인생인지 전혀 분별을 못하고 있습니다.
4절을 보시면,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잔인한 테러집단에 가담하기 위해 2만2천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뉴스가 기가 막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자는 이미 분별력을 상실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악을 행하는 자를 ‘잘 했다. 잘 했다’ 칭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분명 나쁜 사람인데, 정말 양심도 없고, 악한 일들과 불법적인 일들을 저지르는 사람인 것을 일반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러니는 그런 사람들과 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얼마나 죽이 잘 맞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악을 눈 감아 주고, 그들을 지지하고, 그들 편에 서 있는 겁니다. 그것은 그들이 같은 어둠 속에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묻어있는 더러움과 때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악을 대적하게 되어 있습니다. 악인들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살아가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가 5절입니다.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악인들은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분별력이 없는 겁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자는 깨닫기 시작하는 겁니다.
로마서 5:13절 말씀에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을 때는 죄가 죄인 줄도 몰랐던 겁니다.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깐,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이게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겁니다. 로마서 3:20절에서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면서 깨달음과 분별력이 생기는 겁니다.
깨달음과 분별력이 생겼다는 것은 이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어떤 길은 가면 안 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생겼다는 겁니다. 이제는 그 지식에 따라 순종하며 살면 되는 겁니다. 그것이 생명의 길인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이런 분별력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 주시는 깨달음과 분별력에 따라 오늘을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