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한 마음”

<잠언22:10~11>  오랜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제가 어떤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을 할 때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서 저는 신학교에 다니고 계시는 남자 전도사님 두 분하고 함께 동역을 했습니다. 그 중에 조금 ...

“베푸는 삶”

<잠언 22:7~9>  제가 아내를 만나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던 1994년에 MBC 방송국에서 『사랑을 그대 품안에』라는 드라마를 했었습니다. 주인공이 <차인표, 신애라>씨였습니다. 당시 신애라 씨는 그래도 꽤 유명한 탤런트였고, 차인표 씨는 신인 무명 ...

“살 길과 피할 길”

<잠언 22:3~6> 새해가 시작 되자마자 지난 6일에 북한은 제4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핵을 통해 북한은 ‘우리는 핵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강하다. 우리를 얕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을 무력으로 시위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

“돈보다 귀한 것”

<잠언22:1~2>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성공하게 되면 큰 부가 따라오고,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유명해지게 됩니다. 성공의 종류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어떤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해서 큰 부를 얻었을 경우에 ‘성공했다’라고 말 ...

“누가 최후의 승리자인가”

<잠언 21:28~31> 최근 수년전부터 한국에서는 ‘양극화, 갑과 을’이란 말들이 많이 쓰여 지고 있습니다. 100년 전, 200년 전 우리나라에 신분제도가 있었을 때는 한 사람의 출생부터가 양극화였고, 갑과 을로서 신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어쩌면 출생부터가 공정하 ...

“반면교사(反面敎師)”

<잠언 21:24~27>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 속에 개운치 않은 몇몇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정부와 일본의 위안부 합의 문제로 우리나라의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일본의 아베 총리가 ‘더 이상의 사과는 없다’는 말을 했던 겁니다. 또 2015년에 일본의 ‘군함 ...

“지혜를 소유하라”

<잠언 21:21~23>  우리나라에서 보통 대학을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학의 학문을 통해 생각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한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와 시대를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 마디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생각과 개념이 ...

“정의가 실행될 때”

<잠언 21:15~20>  2015년 여름에 한국에서 개봉한 『베테랑』이란 영화가 1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한마디로 대박을 쳤습니다. 저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돈이면 다 된다’는 식의 사고를 갖고 있는 재벌3세(유아인)와 청렴하고 순수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한 말단 ...

“파종과 추수”

<잠언 21:11~14>  우리교회에서 저희 집으로 가는 길에 작은 실개천이 하나 흐릅니다. 저녁에 집에 들어갈 때 언제나 그 실개천 위 다리를 걸어 지나가게 되는데, 자주 그 아래를 내려다보며 지나갑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개천에서 올라오는 악취가 아주 심합니다. ...

 “깨진 유리창의 법칙”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깨진 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 Theory)>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1969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한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