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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여호수아 1:1~9>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13) : 믿음의 세대여 일어나라!

 

 

이 어린 소년이 누군지 아세요?

장차 대중문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히게 된 ‘월트 디즈니(Walt Disney, 1901~1966)’입니다. 그는 미국 시카고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집이 너무 가난했었기 때문에 정규학교를 제대로 마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가 ‘오스왈드’라는 토끼 캐릭터로 20대 초반에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동료들과 투자자들이 그를 따돌리고 그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도 뺏기고, 배신당해 빈털터리가 됩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고 최고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분노와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빼앗긴 캐릭터 오스왈드를 대체할 캐릭터를 구상했는데, 그것이 바로 ‘미키 마우스(Micky mouse)’였던 것입니다. 그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 재정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젊은 날의 그런 시련으로 자신의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아 때때로 절망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는 창고와 같은 지저분한 작업실에서 쪽잠을 자거나, 마른 빵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습니다. 그 비좁고 초라한 작업실에는 가끔 작은 생쥐 한 마리가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곤 했고, 그는 자신의 처지가 그 생쥐와 같은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그 생쥐에게 빵 부스러기를 던져주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생쥐를 모델로 한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탄생했다는 것입니다.

1955년 그는 LA 도심에서 40km 남쪽에 떨어진 곳에 30만평을 매입해 ‘디즈니 랜드’를 개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의 캐치 프레이즈(catch phrase)는 ‘Where dreams come true(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월트 디즈니 한 사람의 꿈과 상상력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룰 수 있다. 언제나 기억하라.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꿈과 한 마리의 쥐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20대의 월트 디즈니는 사람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이용당하고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인생의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좁고 지저분한 자신의 작업실에 뭐 먹을 거라도 찾아 돌아다니던 작은 생쥐 한 마리의 모습이 자신의 처지처럼 보였다는 겁니다. 그러나 만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 실패와 절망 속에서 만난 작은 생쥐 한 마리가 그의 꿈을 이루는 시작점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꿈이 그냥 꿈일 뿐이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꿈은 미래의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 꿈꾸고 믿고 도전하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시조 아브라함에게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지금의 이라크 땅에 있는 유프라테스 강의 하류 ‘갈대아 우르’지역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의 아버지를 비롯해 친척들 모두가 유프라테스 강 주변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던 아브라함 앞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겁니다. 그리고 그를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약속의 땅(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강을 따라 쭉 올라가 그의 많은 친척들이 살고 있었던 하란을 거쳐,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이고, 약속하신 축복의 땅이라 하지만 그 좋은 땅에는 이미 강력한 부족들이 오랫동안 원주민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은 어느 날 슬그머니 들어온 낯선 아브라함과 그 일행을 보고 ‘히브리인(Hebrew)’이라 불렀습니다. 히브리라는 말은 ‘건너다(Cross over)’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인이라는 말은 ‘강을 건너온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사실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이 말 속에는 그들을 약간은 무시하고 비하하는 듯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도 합니다.

가나안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브라함 일행이 그리 반갑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 사람들은 떠돌이야, 강을 건너온 유랑자들이지, 저들은 집도 거주지도 없는 집시 같은 사람들이야…’이런 의미로 히브리 사람들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어디에서도 환영 받기 힘든 ‘난민’하고도 비슷한 의미의 말일 수도 있을 겁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섬기기로 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우상을 섬기던 가문에서 뽑아내셔서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가 기원전 2100년 경 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원주민들로 인해 아브라함은 그 땅 어디에서도 발붙일 곳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 험난한 세월을 보냈지만 100세에 낳은 그의 외아들 이삭 그리고 손자인 야곱도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되었고, 3대 째인 야곱의 세대에 자손이 70명으로 불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다시피 야곱의 자손 70명은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가 살게 되는데, 어쩌다 보니 430년 동안 가나안 땅을 떠나 애굽에서 노예로 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를 통해 출애굽을 했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며 가나안 땅 만을 바라보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나안 땅 바로 앞에 도착한 때가 기원전 1405년이었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 때부터 무려 700년 정도가 흐른 것입니다. 히브리 사람들은 아브라함 때부터 약 700년 동안 자기네 땅이 없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말처럼 그들은 히브리인(떠돌이, 집시, 난민)이었습니다. 7년도 아니고, 70년도 아닌 700년 동안 자기네 땅이 없었던 민족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들의 영토를 갖게 된다는 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그것도 60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비집고 들어가 터를 잡고 살 큰 땅을 얻게 된다는 것이 믿어지겠습니까? 그것은 정말 꿈과 같은 일인 것입니다. 설사 꿈을 꾼다고 해도 그 꿈이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으면, 대부분 그 꿈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된다는 믿음도 마음속에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절, 3절에서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700년 동안 땅 없이 떠돌거나, 다른 민족의 노예로 지내던 히브리인들에게 드디어 그 꿈과 같은 일이 현실이 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백지수표를 주시듯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주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이는 것입니다. 700년이면 그게 얼마나 긴 세월입니까? 40년의 광야생활을 하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꿈처럼 생각하고 믿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정말 그건 꿈과 같은 일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 꿈과 같은 일이 이제 현실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아무리 꿈과 같은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꿈꾸고, 믿고,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18절에서 30절에서는 몇 가지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고통 받던 여인이 치유 받은 이야기와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 이야기 그리고 두 맹인이 치유 받아 눈을 뜬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사건들을 마칠 때 꼭 이렇게 마칩니다.

· 12년을 혈루증으로 고통 받던 여인에게는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셨습니다.

· 회당장 야이로의 딸의 죽음 앞에서 주님은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눅8:50)”고 하셨고,

· 두 맹인에게는 “너희 믿음대로 되라”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여러분에게 꿈과 같은 일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일들은 내 삶에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거 같은 일일 겁니다.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능력과 실력 그리고 자본과 환경을 갖고는 도저히 불가능한 꿈과 같은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들은 꿈조차 꾸지 않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의 이 사건들 속에 나와 있는 주인공들에게도 그 일들은 꿈과 같은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셨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한다 하셨고,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능력이라든지, 자본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어야 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을 때 주가 일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러분 꿈을 꾸시고, 그것을 믿으시고, 도전하십시오.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보잘 것 없는 능력이 있어야만 역사를 일으키시는 분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주님은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시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고, 미련한 자를 들어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흑인 억만장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히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G. Winfrey, 1954~)’가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꿈꾸고 그 꿈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해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밟는 땅마다 그 꿈이 현실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2. 믿음이 두려움을 이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이 보이는 요단 동편 평야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대표적 족속들은 아모리인들이나, 아낙족속과 같은 거인족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자신들을 그들에 비해 메뚜기처럼 보잘 것 없다고 비하했던 것입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군사적으로도 훈련을 잘 받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전쟁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그 강력한 거인족들 앞에서 두려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5절에 보시면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실 뿐만 아니라, 결코 주님이 우리를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으신다는 약속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6절에서도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때문에 주님은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와 함께하시고, 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싸워보기도 전에 위축되고, 두려운 마음을 갖게 되면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는 겁니다. 원래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는데 두려움 때문에 제 실력도 못 발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주에 신명기 1장 말씀을 중심으로 ‘두려움을 몰아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었습니다.

 

신명기 1:29절, 30절에서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대신 싸워주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믿음이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운 이유는 우리가 갖고 있는 나의 보잘 것 없는 능력이 나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게는 이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다 떨어지거나 바닥이 나고 나면 나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얘기는 우리가 내가 갖고 있는 그 보잘 것 없는 ‘그것’을 의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게 없어지면 다 끝난 거 같고, 더 이상 성공하거나 승리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운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지하는 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힘과 능력과 실력과 돈과 사람과 환경…과 같은 것들이 아니라(그런 것들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승리케 하시고, 나를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다 없어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내게는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내게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여전히 새로운 일을 행하시고, 놀라운 반전을 일으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4천만 권 이상 팔린 책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1947~)’가 이렇게 말합니다.

“꿈을 이루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유일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우리가 어떤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지금 나의 현실과 모습보다는 너무나 엄청나게 큰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위축되거나 두려움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그 꿈을 포기하거나, 그 꿈조차 꾸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꿈을 이루지 못하도록, 그것을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은 지금 나의 조건과 환경과 실력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 것입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 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패와 실수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여호수아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모든 두려움과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3. 최상의 전략은 순종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최상의 전략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7절 말씀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그리고 8절 말씀도 이어서 읽겠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형통하게 되고, 그 길이 평탄하게 되고,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기를 많이 준비하고, 특별한 전술과 전략을 가르쳐주시고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철저하게 그 말씀을 지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형통하게 되고, 길이 평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TV 뉴스를 통해서 하루도 빼지 않고 보고 듣고 있는 소식들 중에 어떤 잘 나가던 사람들이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고, 재판을 받고, 감옥에도 가고, 평생을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지, 안 믿는 지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들은 룰을 어긴 겁니다. 법을 어긴 겁니다. 양심을 거스른 겁니다. 또 이 세상의 법과 질서 그 이상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기 욕심과 정욕에 따라 산 거 아니겠습니까?

세상의 법과 질서를 어겨도 이렇게 되는데, 우리의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까지 세세하게 알고 계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잘 될 수 있겠습니까? 7절과 8절은 순종하는 사람들의 길이 평탄하고, 그들이 형통케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보십시오. 그들이 가장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고, 하나님을 잘 섬겼을 때 그 때가 가장 부강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여러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길 때 우리의 삶에 형통함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시든 거기서 승리하고, 성공하고, 형통해 지기를 원하신다면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보다 더 주님을 잘 섬기시길 바랍니다. 최상의 전략은 순종인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불순종한 자식과는 하나님도 같이 일하시지 못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하시게 하십시오. 그 방법은 순종입니다. 하나님 잘 섬기십시오. 바른 마음, 정직한 마음, 진실된 마음, 실실한 마음, 온유한 마음으로 주님을 더 잘 섬기십시오. 우리가 순종의 열매를 맺어갈 때, 주님은 우리의 손을 잡고 일하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위선적인 사람하고는 같이 일하는 거 싫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순종의 사람이 될 때, 주님은 우리의 손을 잡으시는 것입니다. 최상의 전략은 순종입니다. 그의 꿈은 곧 현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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