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1

“기도의 비밀”

<에베소서 3:20~21>

– 40일 특새 : 갑절의 은혜를 구하라(36)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분식이라 할 수 있는 ‘떡볶이’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세부에도 요즘 떡볶이를 파는 곳이 여러 곳 생겼는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떡볶이 하면 유명한 곳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신당동 떡볶이]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서울의 신당동에 가면 아예 이렇게 [신당동 떡볶이 타운]이 하나의 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 먹는 이 떡볶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아세요?

신당동 떡볶이의 창시자는 ‘마복림 할머니(1920~2011)’란 분이세요. 해방 직후 젊은 새댁이었던 마복림 할머니는 남편과 같이 미군물품 보따리상을 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귀한 손님을 대접할 일이 있어 자장면 집에 가셨는데, 당시에는 자장면이 아주 값비싼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자장면이 나왔는데 비싼 음식을 먼저 먹기가 부담스러워서 싸왔던 떡을 먼저 먹으려다가 그 떡을 자장면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자장면 소스 묻은 떡 맛이 의외로 좋더랍니다. 그래서 고추장으로 떡을 볶을 생각을 해냈고, 6.25전쟁 직후부터 가래떡과 야채에 춘장과 고추장을 섞은 양념에다가 떡을 볶아 팔기 시작한 것에서 떡볶이가 탄생한 겁니다.

 

 

1970~1980년대 신당동의 마복림 할머니의 떡볶이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해졌는데, 1997년에 이 할머니가 고추장 CF에 출연해서 ‘고추장 뭐 쓰냐고? 그거 왜 물어보세요? 떡볶이 집 차리려고 그래요? 그 비밀은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하는 말을 남깁니다. 정말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아무에게도 심지어 며느리에게도 그 소스의 비법을 안 알려주고,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며느리와 아들에게 그 비법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2011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지금은 며느리와 아들이 그 가게를 이어 받아 영업하고 있는데, 간판 아래에다가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이젠 며느리도 알아요!!”라고 써 놓았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겐 비밀이지만 그 비밀을 아는 사람에게는 평생을 먹고 살아갈 자산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비밀이 그 사람에게는 부와 성공의 열쇠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16세기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546)’는 천주교의 수도사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연구하다가 면죄부 판매를 비롯한 성경에서 벗어난 수많은 잘못된 가르침이 교황청을 비롯한 교회에서 저질러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95개의 반박문을 자신이 교수로 있었던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회 문에다 게시하면서 홀몸으로 당시 교회의 절대적인 권력이었던 교황과 천주교회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종교개혁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루터는 매일 기도하지 않고서는 종교개혁이라는 그 엄청난 과업을 이룰 수가 없어 하루의 시작 3시간을 매일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루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기도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난다.”

 

‘오늘 할 일이 많은데 3시간 기도하던 거 2시간이나, 1시간만으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마틴 루터는 일이 많고 바쁜 날은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기도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아니었다면 오늘 우리가 마리아 상 앞에서, 각종 성상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그 발에 키스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고 생각하며 교회를 다니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왜 그는 이렇게 기도에 생명을 걸었을까요? 그것은 마틴 루터는 기도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비밀을 아는데, 그것이 성공과 승리의 열쇠인데 그것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실패하고, 기도하면 성공하는데 이걸 어떻게 포기합니까? 그가 종교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도에 생명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1. 믿는 자가 기도한다

제가 처음 교회에 다닐 때 예배에 참석했는데 가장 어색했던 시간 중에 하나가 기도시간이었습니다. 절이라도 가면 눈에 보이는 부처상도 있고, 몇 번씩 절하라 하면 그 부처상 앞에 절하면 어떤 종교의식을 했으니깐 뭔가 한 거 같은 겁니다.

그런데 교회 예배당에는 앞에 아무것도 없고, 하나님이란 분도 안 보이는데 옆에 앉은 사람들이 소리를 내서 기도를 하는 겁니다. 그 때 기분은 아주 묘합니다. 소리 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엔 입도 떨어지지 않고, 뭐라고 기도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어색한 그 기도시간이 빨리 지나기만을 바랐던 거 같습니다.

 

오늘 본문 20절 말씀을 보시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그래서 기도는 믿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기도의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겁니다.

 

이 부분을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에 보시면,

“…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꿈에서나 상상하고 짐작하고 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하나님을 믿는 겁니까?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안 되고, 내 능력으로 어림도 없고, 내 실력으로 도저히 안 되는, 나의 모든 조건과 상황이 절대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기도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실 것을 믿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힘으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뭐든지 여러분의 능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기도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는 사람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크지난 달 중국 상하이로 이적한 ‘김신욱 선수(31세)’는 크리스천입니다. 골을 넣고 무릎 꿇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세레머니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현재 중국에 가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다섯 경기에 출전해서 연속으로 8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팀이 하위권에서 전전하다가 김신욱 선수가 투입되면서 순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김신욱 선수는 중국에 가서도 변함없이 무릎 꿇고 기도하는 골 세레머니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신욱 선수가 2014년 아시안게임 때 대표팀에 들어가 2명이던 크리스천을 12명까지 끌어올렸는데, 형뻘이던 김 선수가 소집된 선수들에게 “우리가 우승을 바라지 않냐? 하나님께 금메달 달라고 기도할거니깐 모두 내 방으로 모여라”했더니 어린 선수들이 모이더랍니다.

그리고 정말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을 따게 되고, 그 선수들은 정말 센터 써클에 모여 무릎 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경기 전에 선수들을 모아 예배를 드리면서 김신욱 선수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승을 선물로 주시면 센터 써클에서 감사기도를 드리고 영광을 돌리자!”

김신욱 선수는 그 이후 수년이 지났지만 공산국가인 중국에 가서도 변함없이 골을 넣으면 무릎 꿇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드립니다. 김신욱 선수는 지금도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개인적으로 기도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러겠습니까? 기도의 능력을 믿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비밀을 아는 겁니다. 믿기 때문에 기도하고, 그 믿음대로 날마다 기적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겁니다.

 

2. 기도하는 자가 받는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목사님, 뭐 드시고 싶으세요?’라고 물으시면 대답을 잘 못합니다. 왜냐하면 특별하게 먹고 싶은 게 별로 없는 사람이라서 그럽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먹고 사는 건 아닌데, 딱히 입이 까다롭지도 않고, 그래서 어떤 메뉴를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의외로 저 같은 사람이 꽤 많은 거 같습니다. 요즘 어떤 식당에는 메뉴 중에 ‘아무거나’라고 붙여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주인장이 저 같은 사람을 배려해서 이런 메뉴를 만들어 놓은 거지만, 어떻게 생각해 보면 저 같은 사람은 적어도 음식에 관해서는 평생을 ‘아무거나’먹고 살게 되는 겁니다. 사람이 개, 돼지도 아닌데 아무거나 먹어서 되겠습니까?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 말씀을 보시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앞에서 ‘믿는 자가 기도한다’라는 주제를 우리가 살펴봤는데, 그 믿는 것을 구하는 자가 또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구하는 자가 받고, 찾는 자가 찾아내고,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열린다는 이 비밀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받는다고 하는데,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아무거나’ 구하지 마십시오. 그럼 정말 하나님께서 ‘옛다~’하고 아무거나 주셔도 되시겠습니까? 물론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여러분이 구체적으로 구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 여러분의 절박한 그 마음을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식당에 가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 ‘아무거나’하는 것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인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고귀하게 지음 받은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이 어떻게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한 대로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체적으로 기도한 대로 여러분의 미래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기대한 대로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인생과 우리의 교회가 세워져 갈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3. 기도보다 더 주신다

저는 목회자로 자녀를 키우다 보니 때로는 더 많이 해 주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그렇게 못해 줄 때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 마음만은 안 그렇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자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더 많은 것들을 해 주고 싶은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20절 말씀을 보시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실 능력이 있는 우리 하늘의 아버지이십니다. 때문에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항상 더 넘치도록 주시는 아버지이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33:3절 말씀을 보시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가려져 있는 것,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있는 것, 생각하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기도할 때 드러내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우리의 기도보다 더 크고 놀랍고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련과 고난이 참 많았던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해 드리고 오늘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890년 미국 인디애나 주의 장로교 집안에서 3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이 사람의 인생도 굴곡이 많았습니다.

6세 때 : 부친이 죽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는 매일 일해서 3남매를 부양해야 했습니다. 어머니가 일을 나간 사이 이 사람은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했고, 어려서부터 자신이 직접 이것저것 음식을 만들어 동생들을 먹여 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10살 때부터 매월 2달러를 받고 농장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12살 때는 어머니가 재혼을 하시게 되는데, 의붓아버지의 잦은 폭력으로 인해서 가출하게 되고 그래서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 이후 청소년기 청년기를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22세 때는 그 동안 모은 돈을 갖고 사업을 벌였지만 보기 좋게 파산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모았고,

40세 때, 운 좋게 식당을 창업했고, 식당은 점점 유명한 식당이 되어 크게 성공합니다. 쉰아홉 살이 되던 1949년엔 켄터키 주 정부로부터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커넬(Colonel)’이라는 명예 호칭까지 수여받게 됩니다. 그렇게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공가도를 잘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해인 60세 때부터 인생의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식당 앞으로 고속도로가 생겨나면서 운영하던 식당은 외딴섬처럼 고립되게 되고, 손님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빚더미네 앉게 되어 결국 식당은 경매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내와의 불화가 겹쳐 이혼하게 되고, 그는 파산하게 되어 정신병을 앓게 되면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절망과 낙심과 상처 속에 괴로워하던 어느 날 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정신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인의 노래 소리를 따라 갔습니다. 그곳은 어느 작은 교회였고, 그 여인은 예배당에서 홀로 평화롭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 노래가

 

  1. 너 근심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1.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1.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1.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찬송가 382장)

 

라는 찬송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교회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지난 날 돈만 벌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고 한참동안을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 때가 65세 때였습니다. 그렇게 신앙을 회복하고 기도생활을 하던 중에 ‘닭을 튀겨서 내다 팔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 중에 주시는 닭튀김에 관한 소스 래시피(‘11가지 비밀 양념’)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어 보고 그것을 시장에 내달 팔았더니 불티나게 팔리더라는 겁니다. 그 후 3년간 투자자를 찾아 1008군데의 식당을 돌아다녀봤지만 늙은 할아버지를 믿고 투자하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009번째 만난 사람이 그 할아버지에게 투자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68세 때 재창업에 성공했는데, 이 분이 현재 전 세계 프렌차이즈로 유명한 KFC(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Colonel Sanders)’이십니다.

 

 

커넬 샌더스(‘Colonel Sanders’ : Harland David Sanders, 1890~1980)의 KFC는 5~6년 뒤에는 북미에 600여개의 KFC 를 갖게 되고, 그 이후 전 세계에 체인망을 갖게 된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합니다.

그의 나이 65세 때 그의 손에는 정부에서 준 보조금 105달러와 낡은 트럭 하나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망 중에 만난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그는 놀라운 인생의 역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후 자가용 비행기를 사서 사업장들을 돌아보고, 자선사업을 하며, 미 전역을 다니며 자신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가 가는 곳마다 이분의 인생 속에서 경험하신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꼭 말해주고 온다고 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커넬 샌더스는 이미 천국에 가셨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이 기도의 비밀을 전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비밀이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에게는 늘 감춰져 있는 말 그대로 ‘비밀’이지만, 그 비밀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 그것은 기적을 만드는 해법이 되는 것입니다.

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 주간입니다. 뭐 하러 힘들게 40일을 새벽마다 교회에 와서 기도합니까? 그러나 기도의 비밀을 알고 믿는 사람은 그 40일이 운명을 바꾸는 기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묻어만 두지 마시고 적극 사용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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