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5:1~9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1910년, 일본 제국과 친일파에 의해‘한일병합조약’이 맺어지면서 대한제국(조선)은 주권과 국권을 잃게나라를 뺏긴 우리 국민들은됩니다. 이름까지도 일본 이름으로 바꿔 불러야 했던 치욕적인 일제 35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1945년 8월 15일 미국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리고 일본의 무조건적 항복을 받아내면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리 대한민국은 광복(독립)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 당시 소련(러시아)은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과 싸우고 있었는데, 8월 15일 미군에 의해 일본이 항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군은 계속 한반도 남쪽을 정복해나갔습니다. 미국은 소련이 한반도 전체를 점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38선 북쪽은 소련군이 주둔하고, 남쪽은 미군이 주둔하기로 합의했는데, 소련이 일방적으로 남과 북을 봉쇄하면서 남북분단이 시작된 것입니다.
당시 세계는 ‘공산주의 vs 민주주의’ 정치 체제의 대립이 있었고, 공산주의 국가의 대표격인 소련 그리고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었던 동남아시아의 국가들과 동유럽권 국가들은 점점 공산화되고 있었던 겁니다. 그때 만약 남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되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런 자유대한민국의 영광을 경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권을 잃었던 일제 35년을 지나면서독립을 했지만, 독립 직후 우리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갈등으로 한반도는 혼란스러웠고, 결국 1948년 민주주의 체제의 남한은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했고, 북한은 김일성을 중심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건국하게 됩니다. 그 이후 76년이나 지났지만,안타깝게도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체제와 이념에 대한 갈등과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크리스천들이 깨어 기도하면서바른 분별력을 갖고, 성경적 가치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나라가 되도록 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국’이라는 새역사는 극심한 진통 속에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의 건국’ 역시 그냥 한순간에 뚝딱하고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산모가 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 거의 죽다가 살아날 정도의 진통을겪어야 하는데, 비로소 그 뒤에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겁니다. 한 개인과 가정과 교회까지도 새역사의 시작은 그에 맞는 결단과 희생이필요한 것입니다.

1. 과거를 끊어야 새역사가 시작된다
고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 건국되기 전, 이스라엘은 40년간의 광야생활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모세를 통해 기록한 모세오경을 통해서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라는 민족과 나라가 신정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살던 원주민들을 몰아내고,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주셔서, 신정국가 이스라엘을 건국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7장 2절, 3절을 보시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런데 이 구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할 때, 그곳에 있는 원주민들을 진멸하고, 혹시 살아남아 있는 족속들이 있어도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고, 그들을 불쌍히도 여기지 말고다 몰아내라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딸을 그들에게 주지 말고, 그들의 딸을 며느리로 데려오는 혼인관계도 절대 맺지 말라는 겁니다.
그 이유를 신명기 7장 4절을 보시면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멸하실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의 죄악을 심판하는 칼로 이스라엘 민족을 사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나안 족속을 모두 진멸하고, 몰아내야 할 이유, 그들과 어떤 언약도 맺지 말고, 그들과 혼인 관계도 절대 맺지 말아야 할 이유는 결국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 여호와를 떠나고, 우상을 섬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이스라엘을 멸하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세오경을 읽다가 ‘가나안 족속을 모두 진멸하라니, 그들을 모두 그 땅에서 몰아내라니… 너무 당황스럽네…. 하나님께서 너무 잔인하신 거 아닌가? 그들과 언약도 맺고, 그 땅에서 어울려 서로서로 잘 지내면 좋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겁니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에 수많은 난민과 이민자들이 밀려들어 가면서 오늘날 각 나라 마다 심각한 문제들이벌어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인들 중에서도 분명 좋은 마음, 착한 마음으로 불쌍한 그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영주권도, 시민권도 주기도 했는데… 부작용이 적지 않은겁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한국의 어떤 식당을 가든중국인 종업원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와 사람들이 얼마나 착한지,이들에게 의료보험 혜택도 다 주고, 좀 지나면 영주권도 주고, 심지어 투표권까지 주는 나라입니다. 반면에 중국은 외국인에게 투표권안 줍니다. 우리는 좋은 마음으로 외국인들을 배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겁니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에 앞장섰던 사람들은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 ‘친일파’였습니다. 그들이 우리나라를 일제에 팔아넘긴겁니다. 그러니 순진하고 착한 국민들은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나라를 뺏기고 나서야 땅을 치며 분노했던 겁니다. 이념과 체제 전쟁 중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우리나라가 서 있는 겁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가느냐에 따라 10년 뒤, 20년 뒤 세계 최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느냐?점 후퇴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 있느냐?아니면, 점하는 게 결정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출애굽기 5장 1절을 보시면,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야곱의 열두 아들과 후손들 70명이 기근을 피해 요셉이 국무총리로 있었던 애굽에 들어가수년을 살게 되었고, 요셉이 총리로 있는 동안 그들은 거주지와 먹을 게 보장되어 있었던 애굽에 아예 정착해 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430년의 세월이 흘러버렸고, 야곱의 70명의 후손들은 하나의 부족에서 이제 장정만 60만 명에 이르는 큰 민족으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전 세계 인구가 1억 명도 안 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장정 60만 명에 어린아이들과 여자들까지 포함한다면 적어도 200~300만 명에 이르는 민족이라면 꽤 큰 민족으로 성장해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 애굽의 바로 왕이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위협을느낄만 했을 겁니다. 그래서 바로 왕은 이스라엘을 박해했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세를 보내셨던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왕 앞에 가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을 위해서 애굽을 나가겠다고 하는 건데, 그렇다면 굳이 힘들게 멀리 광야까지 들어가서 예배하고 제사하지 말고 그냥 애굽에서 성전도 건축하고, 제단도 만들고, 거기서 이스라엘 신앙공동체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우리가 지금 이스라엘의 건국의 과정을 보고 있는 건데, 만약 그들이 애굽에 남아서하나의 신앙공동체를 이루었다면 ‘이스라엘’이란 나라는 건국되지 못했을 겁니다. 새로운 나라가 건국이 되려면 출애굽을 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언약하신 그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야 했던 겁니다.
과거를 끊어야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드라마<오징어 게임 2>에서 크게 논란이 된 게 있습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래퍼 출신인 한 가수가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래퍼 출신에 마약 사범인 배역을 맡아 나왔다는 겁니다. 9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이 사람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줬나 봅니다.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다 보니깐,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용서받지 못할 줄 몰랐다”라고 말한 게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 가수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줘야 그 이미지가 바뀔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레위기 19장 2절에서 “…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이 구절의 히브리어에서 ‘거룩’은 ‘카도쉬(שׁוךק)’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데, 이 말은 ‘separate(분리하다)’, ‘cut-off(잘라내다)’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와 즐거움과 자랑에서 살던 옛사람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제 잘라내야 할 것이 있을 겁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과는 뭔가 다른 구분되고, 분리된 듯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잘라내지 않으면 절대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 안에서의 새로운 인생과 새로운 역사는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를 10년, 20년 다녀도 여전히 변화가 안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께 능력이 부족하거나, 교회에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끊어 버려야 할 뭔가를 잘라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세상의 죄와 즐거움일 수도 있고, 여러분이 갖고 있는 어떤 고집일 수도 있고, 어떤 가치일 수도 있습니다. 그걸 잘라내야만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로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로소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 건강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를 끊어야 내 인생에 새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2. 저항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꿈과 비전이 크면 클수록‘저항과 고난’은 마치 필수과목처럼 따라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역사가 써지려면, 거기에 따라붙는 저항과 고난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십시오. 당연히 올 게 온겁니다. 그걸 넘을 때, 그걸 극복할 때 우리의 인생 속에 새로운 역사가 써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애굽의 바로 왕에게어 주라’고 말했지만,
출애굽기 5장 2절을 보시면, ‘이스라엘 민족을 풀“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모세와 아론이 비전과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만나게 된 첫 번째 반대와 저항이었습니다.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 입장에서 60만 명의 건장한 남자 노예들 그리고 그에 딸린 어린 자녀들과 여자 노예들까지 약 200~300만 명의 자유롭게 부려 먹을 수 있는 노예들을아무 조건도 없이 그냥 풀어 줄 이유가 없는 겁니다.
모세와 아론이 돌아간 뒤,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동을 더 강도 높게해버렸습니다. 그들은 진흙으로 벽돌 만드는 일을 했었는데, 이젠 벽돌 자재도 제대로 공급해 주지 않으면서 이전과 같은 양의 벽돌을 찍어 바치게 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왕에게 한 말 때문에결국 노동의 강도가 더 강해지자,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백성들로부터 심한 원망의 말을 들은 모세는
출애굽기 5장 22절을 보시면,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모세는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까지 와서 용기를 내 받고, 겨우 순종하여애굽바로 왕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왜 나를 여기 보내셨나이까’라고 한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나왔으면,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고, 형통해야지 자꾸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맞는 생각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 이런 믿음은‘기복신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복신앙의 중심에는 ‘나’라고 하는 자아와 뜻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하나님께 실망하고,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참된 신앙의 중앙에는 ‘나’ 대신에 ‘하나님’이 계신 겁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그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크게 실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더 선하시고 아름다운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필리핀에 비전과 사명을 주셨고, 제가 오랫동안 씨름하다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부르심과 사명에 순종했는데, 일이 술술 풀리고 잘 되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 시련들, 저항과 고난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문제들과 어려움들과 시련들을 정면으로 맞서야 했습니다.
제가 20년간 부목사로 교회를 섬기면서 저 나름대로는 꽤 성숙하고, 성장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2년 동안 거센 폭풍과 같은 문제들과맞서면서, 지난 20년 동안 성장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1절에 보시면,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연단’이란 것이 있습니다. 연단이라는 단어는 쇠를 단련할 때 쓰는 말입니다. 어떤 고난은 그 사람을 끝장을 내버리는 심판의 도구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오는 고난은 ‘연단’이란 것도 있는 겁니다. 풀무에 들어간 쇠 덩어리가 붉게 타오를 때, 꺼내서 망치로 세게 두드려 주고, 다시 차가운 물에 식혔다가 두드리고, 다시 풀무에 넣는 일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어느 순간 그 쇠는 그 어떤 것보다 단단한 금속으로 변하는 겁니다.
잠언 17장 3절에 보시면,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리라”
여러분의 인생에 온 고난과 시련 앞에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연단을 통해 하나님은 가장 순수한 신앙을 선물로 주시고, 이 세상의 어떤 비바람도 이겨낼 강철같은 능력을 키워 주실 것입니다.
“새역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 새로운 역사를 써가게 하소서(3) (출애굽기 5장 1~9절)

1. 과거를 끊어야 새역사가 시작된다
2. 저항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