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 땅의 질서와 법과 윤리도 잘 지켜야 하지만, 이 세상의 법과 윤리보다 더 높은 상위 법이라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열 가지로 요약해 놓은 것인 ‘십계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1~4계명은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 우상을 만들지 말며 (절하여) 섬기지 말라
3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십계명의 상반부라 할 수 있는 1~4계명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켜야 할 계명들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5~10계명까지 여섯 개의 계명은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십계명의 하반부라 할 수 있는 5~10계명까지는 나와 다른 사람(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계명 여섯 가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가장 첫 번째 계명이 제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와이셔츠를 입을 때 첫 번째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머지 단추를 다 끼웠다 하더라도 옷이 비뚤어져 있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정작 자신
을 낳아주시고, 양육해 주신 부모님에게 함부로 하고 소홀히 하는 것은 관계의 기초와 기본이 어긋나 있는 겁니다. 부모의 은혜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정상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성경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첫 번째로 제대로 해야 할 것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모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성경은 어떻게 교훈하시고 있는지 살펴보시겠습니다.
1. 주 안에서 순종하라
우리가 부모님께 가져야 할 첫 번째 태도는 너희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을 보시면,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순종(順從)’이란 말의 한자어는 ‘순순히 따르다. 복종하다’ 는 뜻입니다. 그러니깐 자녀들이 부모님께 가져야 할 마음의 태도인 것입니다.
부모들 중에 자식이 자신들보다 못한 삶을 살길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보다 자식이 더 잘 되길 바라고, 더 훌륭하고, 더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 많아도 자식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헌신하는게 우리나라 모든 부모의 본능인 거 같습니다.
여기 우리 교회가 있는 세부는 조기유학을 위한 인프라가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세부에 조기 유학을 옵니다. 한국에는 남편도 있고, 좋은 아파트도 있고, 친구들도 많고, 취미 생활할 것도 많지만… ‘우리 아이는 나처럼 영어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나보다는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더 잘 되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자녀를 위해 기꺼이 헌신적으로 이곳에서 생활하는 겁니다.
나는 여기 세부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은 정말 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헌신적인 부모 잘 만나서 세부에서 영어 배우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니 얼마나 복됩니까? 지금은 우리 자녀들, 학생들이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 여기서 생활하고, 학교를 다니고, 신앙 생활했던 이 시간들이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큰 복과 행운 중에 하나였던 것을 기억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순종’이란 말은 ‘순순히 따르다’는 뜻인데, 때로 여러분이 부모에게 순순히 따르기 어려운 감정과 상황들이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똑똑한 여러분보다 핫ㄱ교를 덜 나왔을 수도 있고, 여러분보다 정보와 지식이 부족 할 수도 있고, 잘 못 알고 계신 것이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과 판단으로는 순순히 따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 내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굴복시키는 겁니다. 내 마음하고는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순종하며 따르는 겁니다. 자식들은 지금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미국의 유명 칼럼니스트 ‘앤 랜더스(Ann Landers)’의 <나의 아버지는 내가>라는 유명한 글을 잘 아실 겁니다.
4살 때,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5살 때,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8살 때,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하는 건 아니었다.
12살 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빠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14살 때,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21살 때, 우리 아빠 말이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처졌지.
25살 때, 아빠는 그것에 대해 의외로 좀 알고 계시고 생각지도 못한 관점에서 방법을 내놓으신다.
30살 때,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깐.
35살 때, 아버지께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40살 때,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시다.
50살 때,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시대의 지성’이란 별명을 갖고 계셨던 ‘고(故)이어령 교수님’이 “늙은이는 죽고, 젊은이는 늙는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식들이 젊고 힘이 있을 때는 부모가 구식이고,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늙은 부모가 죽듯, 젊은이는 곧 늙는다는 겁니다. 자식들에게도 부모가 거쳐간 그 세월과 그 연령을 맞게 된다는 겁니다. 부모도 완벽
하지 않았지만, 그 부모의 뒤를 따를 자식도 완벽하지 않은 겁니다. 그게 인생인 겁니다.
태국의 한 TV 광고 카피 문구에 “이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아버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은 언제나 완벽합니다.(There are no perfect fathers. But a father will always love perfect.)”
자녀들의 눈에 비치는 부모의 모습 이 부족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더 완벽한 부모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할 겁니다. 이 광고 카피 문구처럼 여러분의 눈에 완벽한 아버지는 아니겠지만 , 그 아버지의 사랑은 절대 적이고, 완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자녀들이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를 “이것이 옳으니라”고 말씀하시고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잠언 23장 22절에서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3년 전에 데려온 3살 된 강아지 한 마리가 우리 집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은 보호자가 부자인지 가난한지, 똑똑하고 능력이 많은지 그렇지 않은지… 그런 것으로 따를지 안 따를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여기 필리핀에 노숙자들도 많은데, 가끔 보면 그 노숙자와 함께 동냥을 하고, 같이 노숙을 하는 강아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 도망가지 않고, 자유를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 그 노숙자와 함께 늘 함께하는 겁니다.
가끔 똑똑하다는 사람이 짐승만도 못한 모습을 우리는 많이 봅니다. 이 구절에서 부모가 잘났거나 못났거나가 아니라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라’는 겁니다. ‘너를 키우느라 늙은 네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우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사람은 출생해서 10년, 20년 길게는 30년까지 부모의 돌봄과 그늘에 있어야 비로소 독립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간혹 저처럼 어릴 때, 부모와 헤어진 혹은 버려진 불행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분도 계십니다. 저 역시 성장기 때는 저를 버리고 포기했던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님을 믿고 나니 부모님이 이해가되고, 불쌍하시기도 하고, 어떻게든 잘살아보려고,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려고 했었지만… 인생이라는 게 그렇지 않다는 걸
제가 어른이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참 불쌍한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부모님 얼굴이 정확히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저의 외모와 유전자는 분명 부모님께로부터 받았고, 부모님을 닮았을 겁니다. 저에게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으셨겠지만,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그 생명을 받았고, 피투성이라도 이렇게 살아서 지금은 목사로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영혼을
구원하고 돌보는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순종하십시오. 부모님을 인정하십시오. 부모님이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을 존중하십시오. 부모님의 권위를 인정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주 안에서 부
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님을 향한 우리의 두 번째 태도와 자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공경(恭敬)’이란 말은 ‘공손히 섬기다.’는 뜻입니다. 순종과 공경은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순종은 그 마음의 태도라 한다면, 공경은 실제적인 행동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2절 말씀을 보시면,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여러분이 부모를 공경할 때, 그 모습을 여러분의 자녀도 보고 배울 겁니다. 여러분이 부모님께 한 그대로 자녀도 여러분에게 그대로 할 겁니다. 때문에 여러분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언젠가 여러분의 후손이 여러분을 공경하는 것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자녀로부터 그런 태도와 자세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을 통해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할 때, 여기 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주어진다는 것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3절을 보시면,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주님께서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하시면서 3절을 통해서 그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시고 있는 겁니다.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요한일서 4장 20절에 의하면,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님을 사랑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한다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님의 말이 잔소리처럼 들리고 듣기 싫을 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 걸 하지 못할 때 그 말씀을 무시하고 싶지 않습니까? 또 부모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그대로 순종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얼마나 많은 말씀과 명령을 하십니까? 하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부모님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훈련하기도 합니다. 물론, 육신의 부모님은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많고, 부족하기도 하고, 연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누군가가 완벽하고 실수도 없는 신적인 존재이어야 순종합니까? 그런데 여러분도 완벽하지도 않고, 실수도 많고, 부족한 거 투성이고, 연약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도 여러분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친구들을 잔뜩 불러 큰 소리로 떠들며 술판을 벌였습니다.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 술에 취해 깔깔거리는 소리, 화난 듯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다투는 듯한 시끄러운 소리도 들렸습니다. 그때 한쪽 방에서 시험공부 중이던 중학생 아들이 조심히 문을 열고 나와서 아버지께 정중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아버지,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내일 중간고사가 있는데 조금만 조용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술기운이 오른 아버지가 노발대발 혼을 내면서 “이 어린놈의 자식이 어른들 얘기하는데 어디 아버지한테 버릇없이!” 소리를 쳤습니다. 혼쭐이 난 아들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참 이해 안 되는 아버지의 모습이지만, 과거 이런 일들은 여느 가정에서 있었던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0분 뒤, 아들이 다시 나와서 그 아버지에게 한마디 하자, 시끄럽던 거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습니다.
“아버지, 할아버지가 조용히 하래요.”
시험을 준비하던 아들을 돕지는 못할망정 술판을 벌이고 혼을 내는 문제 많은 아버지였지만, 아버지의 아버지인 할아지의 한 마디에 이네 공손해졌습니다. 막무가내였던 이 상
황에서 다른 게 아니라 아버지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즉시 공손해진 겁니다.
부모님께서 여러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축복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여러분도 부모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공경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은 다른 단서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좋은 부모일 때, 부모가 능력있는 부모일 때, 부모가 나에게 해 준 게 많을 때…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네 부모, 너의 부모, 너를 낳아준 부모, 너를 양육해 준 부모…’ 이것 외에 어떤 단서도 없습니다. ‘너의 부모이기 때문에 너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바로 이것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고, 하나님의 뜻이고, 이것이 옳은 것이라는 겁니다.
제가 우리 성도들을 목회하면서 참 보람되고 감사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집사님 한 분이 우리 교회에서 믿음을 회복하시고 행복하게 신앙생활 하시는데, 어느 날부터 마음에 늘 부담이 되던 일이 하나 있었다는 겁니다. 정말 오랫동안 부모님과 연락조차 하지 않고 밉고 섭섭한 마음 상태로 이렇게 한국과 필리핀으로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매일 은혜 생활을 하다보니깐 마음 한쪽 구석에서 거룩한 부담이 계속 있었던 겁니다. 하나님을 이렇게 뜨겁게 잘 섬기고 있는데,
‘육신의 부모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성령의 감동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님이 용기를 내셔서 순종하셨습니다.
먼저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고, 용서와 화해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주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부모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셨다는 겁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을 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부모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연약해서 자식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부모님께 순종하고, 부모님을 공경함으로 그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단서는 없고 오직 나의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 주 안에서 순종하라
- 네 부모를 공경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