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2~6> ‘대안(代案)’이란 말이 있습니다. 한자로는 ‘대신할 대(代)’자를 쓰고 있는데, ‘어떤 안을 대신할 다른 안’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대안학교가 많이 생기고 있는 이유가 공교육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겼고, 그것을 보완해 줄 다른 교육을 찾 ...
“믿음의 행동 이 후에…”
<창세기 15:1> 우리교회 예배실은 60석~70석 정도 좌석이 있어서, 그 정도 인원이 편하게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이나 겨울방학 시즌에 한꺼번에 어학원생이 많이 몰리면, 옆에 세워둔 의자 깔기에 안내위원들은 분주해 집니다. 작년 12월 유난히 어학원 ...
“누구에게 매일 것인가?”
<창세기 14:17~24> 한국에서 필리핀에 와서 살다보니 여러 가지 새로운 문화적인 차이도 많고,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표현들도 좀 있는 거 같습니다. 필리핀 노동자들이 많이 쓰는 표현 중에 하나가 있는데, 자신의 고용주를 ‘보스(Boss)’라고 부르는 겁니다. ‘ ...
“마음 다스리기”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조OO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과 물류를 담당하는 HJ그룹의 3세입니다. 미국의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해서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기업의 후계자 수업을 착실하게 잘 받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재벌 3세로 ...
“믿음의 결정을 후회하지 말라”
<창세기 14:1~16> 오늘 날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건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역사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건너 온 청교도들의 이야기입니다. 102명이 그 배에 타고 있었는데, 그 중 선원이 25~30명 정도였고, 그리고 35명은 영국의 종교적 박해를 ...
“나의 야망과 하나님의 비전”
<창세기 13:14~18> 비슷한 말 같으면서도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가 ‘야망(野望)’과 ‘비전’이란 말입니다. 야망은 우리말이고, 비전은 영어단어지만 여기서 느껴지는 뉘앙스는 약간 다릅니다. 또 이것을 신앙적인 것으로 적용하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는 말 ...
“일시적 풍요”
<창세기 13:10~13> 우리나라는 지난 6개월간 ‘최순실’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격동의 시기를 보냈던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잘 들어보지 못했던 ‘비선실세’라는 말도 참 많이 들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어쨌든 그녀는 인간적인 친분으로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
“풍요와 분쟁”
<창세기 13:5~9> 세계에서 가장 석유가 많이 나는 1위에서 10위를 살펴보면 1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 에미레이트, 리비아 등 대부분이 중동지역의 국가들이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석유는 땅에서 나는 검은 황금 ...
“내 영혼의 고향으로”
<창세기 13:1~4> 우리가 살고 있는 필리핀은 미국의 영향으로 성탄절과 부활절이 연중 가장 큰 휴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성탄절과 부활절과는 달리 필리핀 사람들은 이런 날들에 먼 지방과 섬들에 흩어져 지내던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모입니다 ...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구원”
<창세기 12:10~20> 우리나라의 대통령 후보 등록이 마감되고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인 13명이 대통령선거 후보로 지원했습니다. 각 후보들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에게 공약을 하고 있는데, 저는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한 후보가 내세운 《747경제공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