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2:12~29> 저는 어느 순간부터 너무 먼 미래를 계획하는 것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계획한 그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새로 등록하신 우리 성도님 가정도 세부에 온 가족이 ‘두 달 살이’를 하려고 오셨다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사도행전 21:37~22:11> 탁월한 기독교 저술가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1955~)’의 『목마름』이란 책에 19세기 스코틀랜드 바닷가의 한 식당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한편이 있습니다. 어느 어부가 그 날 놓친 큰 고기 얘기를 하면서 팔을 한껏 벌려 보였습니다 ...
“사명에 살다”
<사도행전 21:1~16>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용어가 있는데, ‘소명(召命)’과 ‘사명(使命)’이란 단어 입니다. 여러분은 소명과 사명의 차이를 아십니까? 소명이란 말을 영어로는 ‘Calling(부르심)’이라고 하는데, 누군가가 여러분을 부르셨다 ...
“말씀의 반석 위에 서라”
<사도행전 20:28~38> 요즘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연극계의 절대적인 연출가라고 하는 사람이 오랜 세월에 걸쳐 연극문하생들을 성추행했다는 것이 밝혀진 겁니다. 바로 이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견 남자 배우 역 ...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는 삶”
<사도행전 20:17~27>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데, 엊그제 월요일 저녁에 스피드스케이팅의 ‘팀 추월 경기’ 준준결승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세 명의 여자 선수가 한 팀이 되어서 출전했는데 우리는 8팀 중에 7번째 기록이어서 준결승 진출에는 실 ...
“성령 안에서 두려워 말라”
<사도행전 20:1~16> 지난주에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참사로 17명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총격범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수많은 징후가 있었다. 그의 기괴한 행동 때문 ...
“탐욕의 신”
<사도행전 19:21~41>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된 우상이며, 하나님 나라의 가장 큰 적은 ‘탐욕의 신’입니다. 역사와 문화에 따라 조금씩 옷만 갈아입어서 모양만 조금 다를 뿐이지, 모두 다 한 가지 우상인 ‘탐욕의 신’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역사 속에 ...
“시련 속에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사도행전 18:12~23> 저는 필리핀에 연고도, 아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었고, 재정적으로 넉넉한 것도 아니었고, 단지 주님께서 제게 ‘가라’하셔서 순종함으로 필리핀 세부에 와서 교회를 개척한 겁니다. 한국 사람들이 해외에 이민 ...
“시련이 와도 중단하지 말라”
<사도행전 18:1~11>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주 종목은 쇼트트랙입니다.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 선수가 엊그제 500m 결승 경기를 치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 강국이면서도 유독 500m에서는 메달을 따 본적이 없었습니다. ...
“알지 못하는 신에게서 돌아오라”
<사도행전 17:16~34> 인류 역사 속에 근•현대 이전의 사회는 매우 종교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유교와 불교의 종교적, 사상적 지배 아래에서 사회가 발전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종교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유교적 전통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