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시는 아버지”

<신명기 31:30~32:14>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제가 아마도 대여섯 살의 나이 쯤 되었을 때에 부모님은 서로 헤어지게 되셨고, 우리 가족은 조금 일찍 뿔뿔이 흩어져 지내야 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버지가 ...

“진정한 형통”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2017년에 기억나는 교통사고가 하나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레미콘 트럭이 가로등과 중앙분리대를 넘어 뒤집어지면서 승용차들과 충돌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레미콘 트럭의 기사 뿐 아니라 아무 죄 없는 승용차 운 ...

“기준이 다르다”

<신명기 27:1~26>  이번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일이 하나 있었는데,ㅈ 경기도지사 후보자 중 지지율이 높은 한 사람이 잘 알려진 여배우와의 스캔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이 단지 유력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정치적 공작인지, 아니면 ...

“복을 받았을 때에”

<신명기 26:1~19>  어제 우리나라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초저녁에 출구조사 통해서 살펴본 결과 광역자치단체장 17곳 가운데 현 여당이 14곳에서 당선이 예상되고, 현 제1야당의 경우는 2곳에서 그리고 무소속이 1곳에 ...

“경외하는 자의 삶”

<신명기 25:1~19>  어제 말씀을 나눌 때 잠시 언급했지만, 그 누구든 무엇이든 무서울 게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도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어떤 지위와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일 것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하든 그들을 제재할 사람이 없으니, 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