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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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3:14~17

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우리가 미성년자로서 성장기를 보낼 때는 실수도 많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서 불안한 감정도 많아서 ‘내가 제대로 잘살아가고 있는 게 맞나?’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을 겁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스무 살이 되고, 청년이 되고, 성인이 되면 어느 정도 성숙한 인격체로서 성장기의 그런 불완전한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미성년자 시절보다는 분명 더 성숙한 인격체가 된건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 들어간 대학을 다니면서 ‘내가 이 전공을 하는 게 옳은 선택이었다? 이 대학을 계속 다니는 게 맞나?…’ 이런 고민을 하는 대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또, 취업의 그 힘든 경쟁을 뚫고 어렵게 들어간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이 직장 생활에 비전이 있나?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다른 일 알아봐야 하나?…’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이런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평생의 반려자인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했는데, ‘내가 이 사람하고 결혼한 게 과연 잘한 일인가? 이 결혼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 인생을 사는 게 맞나?…’ 상당수의 기혼자들이 이런 고민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결혼 생활 중에 예쁜 아이가 태어나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되었는데 자녀 양육과 교육관 문제로 부부는 잦은 말다툼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아빠로서 이렇게 하는 게 잘 하는 건가? 내가 엄마로서 이렇게 하는 게 맞는가?’ 이런 고민들을 자주 하게 되는 겁니다. 아이를 낳았다고 완벽한 아빠가 되고, 완벽한 엄마가 되는 것보다는 점점 아빠가 되어 가고, 엄마가 되어 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여러 면에서 ‘완성품 이기 보다는 여전히 공사 중이다’란 표현이 더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든 청년이든 어른들이든 불완전하기 때문에 늘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온 전하고 완전하다면 결코 하나님께 우리의 손을 내밀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부족하고, 실수가 많고, 연약한 것은 영적 으로 보자면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은혜의 통로 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025년 새해가 시작되고, 연초에 우리 각자는 새해의 결단과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고 새해의 기대와 소망을 갖고 시작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난 겁니다.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 반기를 시작하는 7월의 첫 주를 교회는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한 해의 중간 점검을 하면서 ‘나는 과연 잘하고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 이기 때문에 이 생각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1. 주 은혜임을 기억하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에는 <이스라엘의 3대 절기> 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들에게 명령하시고 있는데,

14절에 보니깐,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그리고 17절에도 보시면,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그러니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년 이 3대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절기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순례의 길을 떠나 예루 살렘 성전을 찾아가 예배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 님의 중한 명령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남자라면 매년 마 다 반드시 이 절기들을 지켜야 했습니다.

14절 말씀을 보시면,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 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 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이 구절에서 ‘무교병의 절기’라는 것은 ‘유월절(Passover)’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 이집트(애굽)에 머물 렀는데 , 이 길고 긴 세월 중에 절반 이상을 비천한 노예로 애굽인들을 섬기며 살았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고통 속에 부르짖을 때, 모세를 보 내셔서 그들을 출애굽시켜 주시게 되는데, 출애굽의 결정적 사건이 ‘유월절’이었습니다. 가족을 위한 한 마리의 어린 양을 희생해서, 그 피를 문틀에 바르게 했고, 가족들은 그 양의 고기를 집 안에서 먹게 했습니다. 이것은 장차 세상 죄를 지 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 실 구원을 바라보게 하는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16절 말씀을 보시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이 구절에서는 ‘맥추절(칠칠절, 오순절)’과 ‘수장절(장막절, 추수감사 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맥추절은 유월절 이후 7주(49일)를 세어 50일째 되는 날 지키는 절기이기 때문에 ‘칠절절’ 또는 ‘오순절’이라고도 부릅니다. 봄에 거두는 보리 와 밀에 대한 추수를 마친 ‘작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리고 ‘수장절(초막절, 장막절)’은 한 해의 모든 추수의 곡물 들을 모두 수장 즉 저장 한 뒤에, 백성들은 마당에 초막(장 막)을 치고 일주일을 보내면서 과거 조상들이 출애굽 이후 광야 생활했던 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절기를 보내는 겁니다.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절기고, 맥추절과 장막절은 농사지을 땅도 없던 그들에게 가나 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 그 땅에서 농사지어 먹고 살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추수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 더 깊은 영적인 의미들도 있지만, 이 절기들을 통해서 1차적으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돌보시는 주의 은혜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어 떤 큰 복이 임하고 , 여러분이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앉게 되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능력과 영광을 누리게 되는 날이 오게 될 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과 같이, 주의 은혜를 잊으시면 안 됩니다.

사사기에 보면, ‘삼손’에 관한 역사가 나옵니다. 그는 성 경 인물 중에 가장 힘이 센 사람이었습니다. 삼손은 태어나보니 엄청난 괴력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잘나서도, 그가 의로워서도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삼손은 그 괴력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보다는 자신의 정 욕을 채우는 일에 또는 자신의 불쾌한 감정을 해소하는 일에 낭비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초인적 괴력을 소유하고 있던 내내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 하며 살아갔다면, 그 힘과 능력은 정말 의미 있는 일에 사 용되어 졌을 것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라는 책에서 이 사건을 다루면 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 안에 있지 않은 힘은 그 힘의 소유자가 자신의 위치 를 벗어나게 만든다. 그래서 그는 힘을 휘두르고 싶어지고, 누가 유혹하지 않아도 스스로 유혹의 자리로 들어간다.”

“예리한 칼일수록 더욱 든든한 칼집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힘과 능력을 달라는 기도와 더불어, 이 힘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잘 쓸 수 있기를 동시에 기도해야 한다.”

그 모든 힘과 재능과 환경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의 은혜임을 기억할 때, 사람은 겸손해 질 수 오는 주 있습니다. 그리고 주신 그 힘을 의미있는 일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제대로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4월 부활절에 북미에서 ‘King of Kings’라는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했는데, 개봉하자마자 미국과 캐나다 극장 가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일생을 담은 기독교 만화영화 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디즈니가 만 든 게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이 감독이고, 순수 우리나라 자본으로 만들어서 북미 시장에서 먼저 개봉을 시작했던 겁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 북미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란 영화였는데, 기생충은 북미에서 62주 간 상영을 해서 5,384만 달러(약 784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영화도 아닌 기독교 영화고, 어쩌면 뻔한 스토리 일 수 있는 예수님의 생애를 다룬 이 ‘King of Kings’는 단 17일 만에 이미 기생충의 기록을 넘어섰고, 현재 6천만 달러(약 825억원)를 넘어섰는데, 우리나라에서도 7월 중에 개봉을 하고, 이후 120개국에 개봉 예정이기 때문에 엄청난 성 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제작하고, 디렉팅한 장성호 감독이 기독교방송 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영화감독이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을 다루는 감독 이었는데, 자신에게 주 신 이 재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기도하다가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려 10년에 걸 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10년 동안 큰 고난 과 시련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으로 이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간증을 했었습니다.

그때 MC인 주영훈 씨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한 마디로) ‘대박’ 작품을 만드셨는데, 대중들의 기대가 커졌으니 ‘혹시 다음 작품이 이만큼 안되면 어떻게 하지…’하는 부담감 같은 것은 없으십니까?”

장성호 감독은 “그런 생각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 작품의 성공이 제가 만 들어냈거나 저의 공이라는 생각이 전혀 없기에 저의 성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음 작품이 어떻게 되든 걱정하지 않습니 다.”

라고 단호하게 그리고 확신 가운데 만들기 전 주변 사람들 말했습니다. 영화를 은 ‘왜 그런 종교영화를 만드느냐? 왜 그런 위험 부담을 감수하느냐…’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 합니다. 하지만, 장 감독은 비록 10년간 많은 시련이 있 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이런 영광이 오게 된 것을 간 증했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 지난 6 개월 동안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이후로도 그 은혜 로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을 믿으십시오

2. 수고를 잊지 않으신다

우리가 지난 6개월을 살아오면서 모든 일들이 다 순롭게만 잘 된다면 ‘아,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처음 갖고 있었던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을 때에는 ‘내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씨를 뿌렸다고 해서 며칠 만에 싹이 나고, 쑥쑥 자라서 열매까지 맺혀진다면… 그렇게 쉬운 일을 누가 안 하겠습니까? 씨를 뿌렸다면 인내하면서 여러 날 혹은 몇 주간 또는 몇 달간 동안 잡초도 뽑고, 기다리고, 돌보다 보 면 싹도 나고, 줄기도 나고, 꽃도 피고 열매도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체 운동한다고 스쿼트를 하루에 100개를 했는데, 그러자마자 허벅지가 터질 거 같이 근육이 붙는다 면 그 쉬운 걸 누가 안 하겠습니까? 그다음 날도, 그다음 날 도, 일주일, 한 달, 두 달, 세 달…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이전에 나한테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튼튼한 근육이 허벅지에 붙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공부하는 학생들이 하루 이틀 공부했다고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면 그 쉬운 걸 누가 안 하겠습니까? 하지만, ‘누가 의자에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에 따라서 그 학생의 지 식의 양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16절을 보시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맥추절과 장막절(수장절)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서, ‘네가 수 고하여’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 1절과 2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수고하여 흘린 땀을 귀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수고한 것을 먹게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 하고 수고했는데, 그 수고의 열매를 내가 먹지 못한다면 그 것만큼 괴로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말씀을 통 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시는 것이 있는데, ‘네가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수고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세부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처음 몇 개월간은 정말 신나게 사역했었습니다. 성도 몇 명 되지 않아도 매일 저녁마다 뜨겁게 기도하며 도시를 축복했고, 주일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방문하기도 하고, 새가족으로 등록하기도 하면서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악의적으로 우리 성도와 저를 정말 힘들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매일 설교 준비도 하고, 새로운 가족들도 심방하고 목양하기 바쁜데… 그 사람 하나 때문에 많은 시간과 감정을 허비해야 했습니다. 목사가 대놓고 싸울 수도 없으니, 그 감정들을 삭이고 또 혹시라도 변 화 되지는 않을까 묵묵히 기도하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속에 “내가 지금 교회 개척해서 교회를 세워 가고, 전도도 하고, 성도들 목회하기도 바쁜데 이런 악의적인 사람 하나 때문에 내 감정을 허비하고, 내 귀한 시간을 낭비해 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제 시간과 감정과 인생을 허비하고 낭비된다는 생각 이 저를 짓눌렀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 힘든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저를 훈련하시고, 성장하고 성숙해 가도록 이 끄셨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시간이 아니었다면 , 저는 교회가 그렇게 간판만 달아놓으면 사람들이 몰려오고, 부흥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잘난 줄 알고 교만해졌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은 저를 낮추시고, 겸손케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 보게 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난 6개월간 뭔가 크게 이뤄놓은게 없을 수도 있고, 어쩌면 여러분의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게 만든 일들로 힘든 기간을 보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퍼즐의 조각 중에 몇 개만 잃어버려도 어떤 퍼즐도 완성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우리의 삶의 어떤 조각도 결코 필요 없거나, 낭비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때 그 사람 이, 그 상황이, 그 문제가 어쩌면 내게 꼭 필요했던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 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러분의 지난 6개월의 삶의 조각 조각들은 그것이 부정 적인 상황이든, 긍정적인 상황이든… 하나님은 그 모든 조각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을 가장 선하게, 아름답게 완성해 가실 것입니다. 여러분, 잘 살아오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하반기인 다음 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 생의 아름다운 퍼즐을 완성해 가실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1. 주 은혜임을 기억하라
  2. 수고를 잊지 않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