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15~25> ‘팔복(八福)’으로 유명한 마태복음 5:3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사람들은 많이 가진 자, 풍성하고 윤택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역설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오히려 복 ...
“돌보시는 아버지”
<신명기 31:30~32:14>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제가 아마도 대여섯 살의 나이 쯤 되었을 때에 부모님은 서로 헤어지게 되셨고, 우리 가족은 조금 일찍 뿔뿔이 흩어져 지내야 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버지가 ...
“진정한 형통”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2017년에 기억나는 교통사고가 하나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레미콘 트럭이 가로등과 중앙분리대를 넘어 뒤집어지면서 승용차들과 충돌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레미콘 트럭의 기사 뿐 아니라 아무 죄 없는 승용차 운 ...
“기준이 다르다”
<신명기 27:1~26> 이번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일이 하나 있었는데,ㅈ 경기도지사 후보자 중 지지율이 높은 한 사람이 잘 알려진 여배우와의 스캔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이 단지 유력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정치적 공작인지, 아니면 ...
“복을 받았을 때에”
<신명기 26:1~19> 어제 우리나라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초저녁에 출구조사 통해서 살펴본 결과 광역자치단체장 17곳 가운데 현 여당이 14곳에서 당선이 예상되고, 현 제1야당의 경우는 2곳에서 그리고 무소속이 1곳에 ...
“경외하는 자의 삶”
<신명기 25:1~19> 어제 말씀을 나눌 때 잠시 언급했지만, 그 누구든 무엇이든 무서울 게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도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어떤 지위와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일 것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하든 그들을 제재할 사람이 없으니, 그들은 ...
“너그러움과 넉넉한 마음”
<신명기 24:10~22> 지난 4월에 대한항공의 물 컵 갑질 사건이 큰 뉴스가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 그와 비슷한 일이 이미 수년간 셀 수 없이 계속되었다는 피해자들의 제보들이 있었습니다. 피해자 중의 한 사람의 인터뷰에 보니깐, 보통 광고 대행업체 직원들을 세 ...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명기 23:19~24:9> 방글라데시는 1인당 GDP가 $2,000 정도 되는 북한보다도 더 가난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시민들은 하루 종일 일해서 번 돈의 대부분을 고리대금업자에게 빌린 돈의 이자를 갚아나가야 했고, 손에 쥐게 되는 돈은 형편없이 적은 금액이었습니 ...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신명기 22:1~12> 세부교민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단톡방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 그 방을 만든 분이 저도 초대해 놔서 저도 그 안에 있는데, 교민들 간에 그 방에서 정보를 나누기도 하고, 교류도 하고 때로는 중고물품을 매매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로 유익 ...
“복(福)을 망치지 말라”
<신명기 21:1~23> 모든 사람은 복된 인생에 대한 그림을 각자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1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대학을 졸업하면서 또 치열한 취업의 문을 뚫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또 그 직장 속에서도 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