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미국에서는 종종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지는데, 학교에서 일어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은 2007년 4월에 버지니아공대 학생인 23세 재미교포인 조승희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교수를 포함해 33명의 학생이 ...
“예배 회복”
<에스라 3:1~13>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다음 피조물 중의 맨 마지막에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통치 대리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그 형상의 능력으로 만 ...
“헌신 그리고 새로운 역사”
<에스라 2:1~70>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사를 참 많이 다녔었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시다 보니깐 월세가 적게 드는 방을 찾아 수도권 여기저기로 이사를 여러 차례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된 친구도 별로 없고, 어디가 고향이다 할 만큼 깊이 정든 곳도 별 ...
“성령의 감동을 따르라”
<에스라 1:1~11> 제가 아직 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살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 리더십은 성도들의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강압적으로 뭔가를 이룰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 ...
“시시하게 여기지 말라”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오늘은 일본의 ‘안도 다다오(Ando Tadao, 1941)’라는 분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권투에 재능이 있는 거 같아서 권투선수로도 좀 활동 했었고, 생계를 위해서는 트럭운전수를 했었습니 ...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라”
<예레미야애가 5:1~10> 우리가 ‘이젠 다 끝났다…’라는 말을 쓸 때는 사업이 망해서 모든 것을 잃었을 때라든지 또는 어떤 도전을 했는데 그것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을 때… 같은 경우에 이런 표현을 쓸 것입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는 의미가 담긴 말입니다. ...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라”
<예레미야애가 4:11~22> 사람은 아무 걱정도 없는 편안한 삶을 늘 소망하며 사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이 만만치 않거든요. 정말 하루라도 쉴 날이 없이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로 바람 잘 날이 없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더 이상 이런 힘들고 어려운 삶이 ...
“죄의 무게”
<예레미야애가 4:1~10> 미국 같은 경우는 범죄자의 죄질에 따라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악질 범죄자에게는 인간의 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100년 이상의 형을 선고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장기 징역형을 선고 받은 기록은 유아 강간 혐의로 오클라호 ...
“깊은 수렁에서”
<예레미야애가 3:55~66> 본문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과거 자신이 얼마나 힘든 상황 속에 있었었는지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레미야를 건져 주셨었는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55절을 보시면, “여호와여 내가 ...
“메마른 눈”
<예레미야애가 3:40~54> 지난 2월 한 극단의 예술 감독이 그 극단에서 왕처럼 군림하고, 18년간 극단의 단원 16명을 지속적으로 성추행,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독은 사과기자회견을 열었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