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4:1~8> 성경 속에 가장 위대한 군인이었던 다윗은 청소년의 시기에 블레셋의 장수였던 거인 골리앗과의 싸움 이후부터 평생 동안 전쟁에서 거의 져 본 적이 없었던 탁월한 전략가요, 용사(Warrior)였습니다. 또한 그가 ...
“누구에게 은혜가 임하는가?”
<시편 123:1~4> 필리핀에 오기 전까지 저희 집에서 애완견 시추 한 마리를 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추는 얼마나 사람을 잘 따르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 같은 층에 저희 집 외에도 몇 가구가 더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
“목자와 양”
<히브리서 13:18~25> 우리 사회에는 ‘불가분리(不可分離)의 관계’ 즉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과 사회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
“시련과 혼돈의 날에…”
<히브리서 13:1~17> 세부 땅에 처음 한인교회를 개척할 때 부푼 기대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왔기 때문에 제게 주셨던 언약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교회는 평안과 은혜 중에 부흥해 갈 것을 기대했었습니 ...
“어떻게 살 것인가?”
<히브리서 12:14~17> 제가 처음 예수 믿었을 때가 1987년경이었는데, 80년대 말과 90년대까지만 해도 누가 교회 다닌다고 하면 ‘착한 사람, 정직한 사람, 술 담배 안 하는 교회 오빠’ 이런 이미지가 있었던 ...
“말씀의 신실성”
<열왕기상 13:1~34> - 열왕기상(23) - 우리 한국 분들이 처음 필리핀에 와서 잘 적응되지 않았던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필리핀 사람들이 약속은 잘 하는데 그게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내일 오겠다 ...
“믿음이 두려움을 이긴다”
<히브리서 11:23~31> 제가 처음 개척에 대한 비전을 받았을 때가 제가 부목사로 섬기던 교회에서 2012년 6월 3주간 진행된 특별새벽기도회였었습니다. 그 때까지 교회개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그러니 ...
“세상에 있으나 속하지 않은”
<히브리서 11:13~22> 저는 열아홉 살 때 처음 정식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깊이 만났을 때는 그 해 여름이었습니다. 초여름부터 감기기운이 있더니 아무리 약국 ...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들”
<히브리서 11:1~12> 저는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닙니다. 그 가방 안에는 일상 속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휴대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 가방 안에는 제가 평상시에 쓰고 다니는 안경 외에 두 개가 더 있습니다. 하나 ...
“뒤로 물러가지 말라”
<히브리서 10:26~39> 세부에 오시는 한국 분들의 경우 크게 두 부류의 분들이 계십니다. 아이들 공부 때문에 오신 엄마들이 있고, 세부에서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사업도 하면서 이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보고자 하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