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2:1~70>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사를 참 많이 다녔었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시다 보니깐 월세가 적게 드는 방을 찾아 수도권 여기저기로 이사를 여러 차례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된 친구도 별로 없고, 어디가 고향이다 할 만큼 깊이 정든 곳도 별 ...
“성령의 감동을 따르라”
<에스라 1:1~11> 제가 아직 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살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 리더십은 성도들의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강압적으로 뭔가를 이룰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 ...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라”
<예레미야애가 5:1~10> 우리가 ‘이젠 다 끝났다…’라는 말을 쓸 때는 사업이 망해서 모든 것을 잃었을 때라든지 또는 어떤 도전을 했는데 그것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을 때… 같은 경우에 이런 표현을 쓸 것입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는 의미가 담긴 말입니다. ...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라”
<예레미야애가 4:11~22> 사람은 아무 걱정도 없는 편안한 삶을 늘 소망하며 사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이 만만치 않거든요. 정말 하루라도 쉴 날이 없이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로 바람 잘 날이 없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더 이상 이런 힘들고 어려운 삶이 ...
“죄의 무게”
<예레미야애가 4:1~10> 미국 같은 경우는 범죄자의 죄질에 따라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악질 범죄자에게는 인간의 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100년 이상의 형을 선고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장기 징역형을 선고 받은 기록은 유아 강간 혐의로 오클라호 ...
“깊은 수렁에서”
<예레미야애가 3:55~66> 본문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과거 자신이 얼마나 힘든 상황 속에 있었었는지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레미야를 건져 주셨었는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55절을 보시면, “여호와여 내가 ...
“메마른 눈”
<예레미야애가 3:40~54> 지난 2월 한 극단의 예술 감독이 그 극단에서 왕처럼 군림하고, 18년간 극단의 단원 16명을 지속적으로 성추행,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독은 사과기자회견을 열었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감 ...
“시련의 날 부르짖으라”
<예레미야애가 2:11~22> 2017년 3월에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18대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있었습니다. 탄핵소추사유는 최씨 일가의 국정 개입과 뇌물수수가 인정되어 대통령의 자리에서 파면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다른 여러 가지 정황들 중 ...
“회개하지 않으면…”
<예레미야애가 2:1~10> 2006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서른다섯 살의 한 가장은 차를 몰고 어린 두 자녀와 아내와 함께 캠핑을 떠나게 됩니다. 그 사람은 재미 교포 ‘제임스 김(James Kim)’이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폭설로 인해서 그 가 ...
“보고 깨달으라”
<예레미야애가 1:12~22> 제가 처음 신학교에 들어가고, 목회후보생으로 준비하는 기간과 목사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사역하는 기간 동안 저에게도 목회의 모델들이 있었습니다. -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작은 예수로 세워 가시는 목사님. -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