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18~25> 우리 사회에는 ‘불가분리(不可分離)의 관계’ 즉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과 사회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
“시련과 혼돈의 날에…”
<히브리서 13:1~17> 세부 땅에 처음 한인교회를 개척할 때 부푼 기대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왔기 때문에 제게 주셨던 언약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교회는 평안과 은혜 중에 부흥해 갈 것을 기대했었습니 ...
“어떻게 살 것인가?”
<히브리서 12:14~17> 제가 처음 예수 믿었을 때가 1987년경이었는데, 80년대 말과 90년대까지만 해도 누가 교회 다닌다고 하면 ‘착한 사람, 정직한 사람, 술 담배 안 하는 교회 오빠’ 이런 이미지가 있었던 ...
“믿음이 두려움을 이긴다”
<히브리서 11:23~31> 제가 처음 개척에 대한 비전을 받았을 때가 제가 부목사로 섬기던 교회에서 2012년 6월 3주간 진행된 특별새벽기도회였었습니다. 그 때까지 교회개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그러니 ...
“세상에 있으나 속하지 않은”
<히브리서 11:13~22> 저는 열아홉 살 때 처음 정식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깊이 만났을 때는 그 해 여름이었습니다. 초여름부터 감기기운이 있더니 아무리 약국 ...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들”
<히브리서 11:1~12> 저는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닙니다. 그 가방 안에는 일상 속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휴대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 가방 안에는 제가 평상시에 쓰고 다니는 안경 외에 두 개가 더 있습니다. 하나 ...
“뒤로 물러가지 말라”
<히브리서 10:26~39> 세부에 오시는 한국 분들의 경우 크게 두 부류의 분들이 계십니다. 아이들 공부 때문에 오신 엄마들이 있고, 세부에서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사업도 하면서 이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보고자 하는 분 ...
“새로운 살 길”
<히브리서 10:19~25> 제가 예전에 섬겼던 교회에 평생 불교도였다가 예수님을 영접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예수를 믿게 된 이유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치병 ‘암(癌)’때문이었습니다. 이 분이 고통스러운 항암 ...
“영적 전성기에 정상에 서다”
<역대상 29:20~30> 지금 몽골이란 나라는 1인당 GDP가 5천불 정도 밖에 안 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한 때 몽골은 13세기에 알렉산더 대왕이 건설 ...
“청지기정신(stewardship)”
<역대상 29:1~19> 우리 사람은 평생 동안 ‘관계(relationship)를 맺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먼저 우리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는 ‘예배관계(Worship)’라 할 수 있고, 나와 친구들과의 관계(friendship)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