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49~56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믿음이 무엇인지? 성경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몰랐습니다. 교회 가서 기도하면 그냥 눈물이 나오는데 그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하며 5~6개월 정도 되었을 때에 한 여름이었는데 기침을 하고 그래서 ‘심한 감기 ...
말씀을 붙드는 자들의 담대함
시편 119:41~48 요즘 한국 같은 경우는 ‘카드결재’가 생활화 되다 보니깐 지갑에 현금을 많이 안 넣고 다니는데, 제가 처음 세부에 왔을 때 카드보다는 현금을 많이 썼습니다. 한국에서 지낼 때는 지갑에 약간의 현금과 카드만 있으면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아무래도 뭐 ...
말씀의 가치를 깨닫게 될 때
시편 119:33~40 제가 스물한두 살 정도 되었을 때, 그 때가 예수 믿은 지 2년 정도 되었을 때였습니다. 제가 섬기던 교회가 성전을 건축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건축헌금 드릴 돈이 없으니깐 교회에 자주 가서 몸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지하실이 어느 정도 완공되었을 때 ...
고난 속에서 승리하는 길
시편 119:25~32 저에게 교회 개척에 대한 하나님의 강한 부르심이 있었을 때, 저는 여러 가지 두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르심의 기간은 저에게 하나님과 영적 씨름하는 시간과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를 통해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하시고, 저 ...
말씀의 증거로 세상을 이겨라
시편 119:17~24 한국에서 사역했던 의정부광명교회는 대형교회였기 때문에 성도수가 아주 많았고 그래서 제가 섬겨야 하는 교구식구도 참 많았습니다. 그렇게 성도들이 많다 보니깐 경조사가 참 많습니다. 축하할 일도 많았지만, 특히 아픈 환자들을 위로하고 기도해 드 ...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법
시편 119:9~16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이슈 되고 있는 뉴스 중에 하나는 ‘대한항공 땅콩리턴’ 사건이었습니다. 한국 10~20대 대기업에 속하는 기업에서 일어난 사건이었고, 이 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분을 산 사건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성공과 부를 이룬 ...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는 자
시편 118:25~29 필리핀 세부는 단일도시로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 필리핀 거주 교민들을 종종 불안케 만들기도 합니다. 또 이곳에서 일을 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거나, 또는 한인간의 ...
하나님이 만드신 날
시편 118:22~24 초등학교 때 반에 있던 친구 하나가 노란색 연필 하나를 들고 왔어요. 연필 깍기로 가지런하게 깍아 온 연필 끝에는 분홍색 지우개가 달려 있었어요. 못 보던 연필이라 호기심에 보고 있으니깐,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거 미제(Made in USA)야’ 그러는 ...
절망의 끝에서 부를 노래
시편 118:17~21 오래전에 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그 어려움은 물질문제도 아니었고, 질병에 대한 문제도 아니었고, 진로에 관한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저의 여러 가지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훈련하시려고 하셨던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절망의 사슬
시편 118:10~16 ‘사슬’이라는 것은 보통 두 개 이상의 금속제를 가지고 엮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쇠사슬’이라고도 부르고, 영어로는 'Chain' 이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 어떤 줄보다 강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끊을 수 없는 줄이라 할 수 있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