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방어진”

<시편 125:1~5>  근현대에 들어서 ‘든든한 최후의 방어선’이라는 의미로 쓰여지는 단어가 ‘마지노선(Maginot Line)’이란 말입니다. 마지노선은 1차 세계 대전 때에 독일에 의해 호되게 고통을 받았던 프랑스인들의 경험에 의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독일이 더 이 ...

“영적 랜드마크”

<시편 122:1~9>  요즘 ‘랜드마크(landmark)’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건물이나 상징물, 조형물 등이 그 지역이나 도시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의미를 띨 때 그것을 ‘랜드마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서울의 옛 이름은 ‘한양’인데, 예전부터 멀리서 오는 사 ...

“환난을 이기는 힘”

<시편 120:1~7>  믿음의 사람 다윗의 젊은 날은 ‘도피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후, 이스라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 이로다(삼상18:7)’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 때문에, 장인이었던 사울왕은 다윗을 시기하고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시편 119:161~168  우리교회에 잠시 아이들 데리고 영어 캠프차 오셨던 어떤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어느 날 숙소 근처에 네일샵을 가서 네일도 받고, 거기 사장님하고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는 중에, 이 분들이 처음 오셨다 하니깐 “세부에서는 절대 아무도 믿지 마세요” ...

환난 중의 의로우심

시편 119:137~144  필리핀에서 외국인으로 살다보니깐 언어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또 필리핀은 ‘자국민 보호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외국인에게는 불리한 부분들이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접촉사고라든가, 어떤 사고가 있을 때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