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2~3> 제가 알고 지냈던 한 권사님에게 예쁜 무남독녀 외동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이 1년 동안 네팔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가기 전에는 부모님 생각에 철부지 딸인 줄만 알았는데 그 열악한 땅인 네팔에 가서 적응도 잘 하고, 성격도 ...
“시험”
<창세기 22:1~2> 수년 전에 『별에서 온 그대』라는 TV드라마가 했었는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한류열풍을 크게 일으킨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며칠 전에 인터넷을 통해 그 드라마에서 나온 여주인공의 짧은 대화 장면을 우연히 본 적 ...
“나는 잘 될 것이다”
<창세기 21:22~34>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서 ‘저 사람은 일이 잘 풀린다, 인생이 잘 풀린다…’는 식을 말을 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정말 손대는 것마다 일이 잘 되고 형통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눈에 보여 지는 것들이 형통하다고 그런 ...
“세속적 가치와 결별하라”
<창세기 21:8~21> 어제 밤에 우리 아들이 가족 단톡방에 찬양 한곡을 링크해 놓고,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이 찬양을 부르며 많이 울었었고, 지금도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는 고백을 함께 올렸습니다. 찬양의 제목은 <선교사>라는 곡입니다. ...
“나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는 아니다”
<창세기 21:1~7> 저의 성장기와 청년기를 돌아보면 그렇게 추억될 만한 일은 별로 없고 짙은 회색빛의 암울함이 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이전부터 부모의 돌봄 아래에서 자라지 못했고, 때문에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학습부진 ...
“하나님의 의지”
<창세기 20:1~18> 지난 주 우리나라의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는데, 후보가 여럿이어서였는지 모르지만 전체 40%가 약간 넘는 득표율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국민의 10명 중에 6명은 새로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있고, 집권당이 국회의원 300석 중 ...
“변화되지 않는 건 비극이다”
<창세기 19:30~38> 우리나라 70, 80년대를 대표하는 조직폭력의 보스였던 김태촌과 조양은의 인생을 보면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둘 다 80년대를 주름잡던 폭력조직을 만든 인물들이고, 온갖 폭행과 협박과 사기 등등의 죄들로 감옥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던 중 ...
“승리의 유전자”
김제환목사(세부광명교회) 중세 유럽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건 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흑사병(黑死病, Black Death) 창궐’을 들 수 있습니다. 1346년에 시작된 흑사병은 더 멀리는 1840년까지의 유럽 전역에 범유행 했고, 그로 인해 유럽 총 인구의 30 ...
“속히 벗어나라”
<창세기 19:12~29> 2016년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온 나라가 시끄러울 때였던 지난 11월8일 인터넷 신문 'news.chosun.com'에서 하나의 비교 기사를 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자주 최씨 얘기를 해서 저도 지겹기까지 하지만,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고 큰 사 ...
“기준이 흐려질 때”
<창세기 19:1~11> 지난 10일 우리나라의 19대 대통령이 취임했는데, 취임사의 5대 키워드가 ‘소통, 균형, 개혁, 상식, 통합’이란 겁니다. 저는 여기서 키워드 중의 키워드가 ‘상식’이란 단어를 꼽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그동안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