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길”

<시편 128:1~6> 우리 교회에서 주일날 아브라함에 관한 말씀을 나누면서 아브라함은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이 있음을 확신하며 살았던 것’을 살펴봤습니다. 그 좋은 예가 소돔 왕이 아브라함에게 제안했던 전리 ...

“눈물의 씨”

<시편 126:4~6>  대나무는 크게 자라면 20~4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나무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양분을 줘도 1년 동안 싹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년차 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3년차 되었을 때, 우리가 음식으로도 해 먹는 ‘죽순’ ...

“최상의 방어진”

<시편 125:1~5>  근현대에 들어서 ‘든든한 최후의 방어선’이라는 의미로 쓰여지는 단어가 ‘마지노선(Maginot Line)’이란 말입니다. 마지노선은 1차 세계 대전 때에 독일에 의해 호되게 고통을 받았던 프랑스인들의 경험에 의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독일이 더 이 ...

“영적 랜드마크”

<시편 122:1~9>  요즘 ‘랜드마크(landmark)’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건물이나 상징물, 조형물 등이 그 지역이나 도시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의미를 띨 때 그것을 ‘랜드마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서울의 옛 이름은 ‘한양’인데, 예전부터 멀리서 오는 사 ...

“환난을 이기는 힘”

<시편 120:1~7>  믿음의 사람 다윗의 젊은 날은 ‘도피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후, 이스라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 이로다(삼상18:7)’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 때문에, 장인이었던 사울왕은 다윗을 시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