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개입을 열망하라”

<시편144:5~11>  1950년 6월 25일 새벽4시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북한과 남한의 국방력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병력도 남한은 10만명, 북한은 20만명으로 두 배 차이가 났었고,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탱크를 지원받아 242대를 소유하고 ...

“승리의 거점을 취하라”

<시편144:1~4>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간혹 정치인들의 선거유세 라든가, 토너먼트 방식의 스포츠 경기에서 쓰여 지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선거운동이든, 스포츠 경기든 경쟁자들과 같은 선상에 있다가 누군가 한 팀이 좀 더 유리한 상 ...

“전적 신뢰”

<시편143:7~12>  저는 컴퓨터나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구입할 때 되도록 좀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사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 같이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그 회사 AS팀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에 와 있지만 한국에 있 ...

“기억하고 묵상하며 기도하라”

<시편143:1~6>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응원단이 카드섹션으로 응원문구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것이 그 유명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거였습니다. 그 응원문구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며 우리 응원단이 만들었던 겁니다. 196 ...

“동굴의 기도(3) – 길은 여기에”

<시편142:5~8> 근현대사에 있어 역사상 가장 큰 부자는 ‘데이빗 록펠러’ 입니다. 지금 빌게이츠가 약 80조원대의 부자라고 하는데, 당시 록펠러는 약 500조원대의 재산이 있었다고 하니깐 그게 어느 정도인지 가늠조차 안 되는 큰 부자였습니다. 록펠러의 전기를 ...

“동굴의 기도(2)-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찾다”

<시편142:3~4>  어제 점심에 우리 성도 중에 한분을 만나 점심식사와 함께 차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 엄마가 4년 전에 초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세부에 영어 공부하러 왔습니다. 첫1~2년 동안 세부에 적응하고, 여러 사람들과 교제하고 신앙생활도 새롭게 시작하 ...

“동굴의 기도(1)”

<시편142:1~2>  신앙생활한지 몇 년 지나지 않아서 아내를 만나 교제하게 되었고, 지금의 장모님께도 인사를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장모님이 워낙 기도를 많이 하시고, 기도에 생명을 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다보니 장모님께서 산에 가서 밤새 기도하러 가실 ...

“시선을 고정하라”

<시편141:8~10>  처음에 자전거 배울 때 기억나세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을 때 자전거를 처음 탔었던 거 같습니다. 그 때 동네에 자전거도 그리 많지 않았었고, 자전거 뒤에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커다란 자전거로 자전거 타기를 배웠습니다. 자전거가 너 ...

“최상의 방어는 기도이다”

<시편141:5~7>  사람에게 있어 ‘지혜롭지도 않고’ 오히려 ‘어리석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말싸움’입니다. 분명 그 말싸움도 싸움이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는 논리적으로 탁월할 것이고 누군가는 그 싸움에서 지는 사람이 나오게 될 겁니다. 그러나 ...

“죄 짓지 말고 기도하라”

<시편141:1~4>  제가 예전에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하나님이 정확하게 아시겠지만, 분명 저에게도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제가 너무 억울한 겁니다. 그냥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거 같고,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