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7:1~11> ‘순리(順理)’라는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순한 이치나 도리 또는 도리나 이치에 순종함.”이란 뜻입니다. 자연이 정해놓은 어떤 질서와 법칙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질서와 법칙 ...
“스스로 해하지 말라”
<예레미야 26:16~24> 우리가 살고 있는 필리핀은 종종 총기사고가 있습니다. 또 세부는 한인들이 약 2만 명 이상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한인을 대상으로 한 총기살인사건도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에 정착할 마음이 있어서 ...
“그리하면…”
<예레미야 26:1~15> 바로 이전 장인 예레미야 25장은 장차 일어날 무시무시한 심판에 관한 예레미야의 예언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 심판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던 성인 예루살렘과 유다라고 예외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부터 여호와의 진노의 ...
“양 떼의 인도자들아”
<예레미야 25:30~38> 우리나라 축구 대표 팀이 요즘 국가대항 친선경기를 하면 경기마다 수만 명이 몰려와 조기 매진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A매치 축구 대표 팀을 향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수년 동안 우리 대표 팀 경기는 졸전을 거 ...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
<예레미야 25:15~29> 한자어 중에 ‘무상(無常)’이란 말의 사전적인 뜻은 ‘모든 것이 덧없음. 일정하지 않고 늘 변함’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늘을 보면 구름이 기압과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여러 가지 모양들을 연출합니다. 필리핀 와서 참 좋았 ...
“망령되이 사용하지 말라”
<예레미야 23:23~40> 지난 8월 한 시사프로에서 ‘피지가 최후의 낙원이 될 것’이라는 한 목사의 말에 속아 400여명의 신도들이 남태평양의 피지로 이주해서 노동력 착취, 인권유린을 당했던 일들을 방영했습니다. 교주 목사는 “한국이 전쟁이 나서 불바다가 되고, 대 ...
“합리화의 덫에 빠지지 말라”
<예레미야 23:9~22> 니콜라스 게이지 주연의 영화 『로드 오브 워(Lord of War)』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는 불법 무기상인 주인공 유리 올로프의 흥망성쇠를 그린 영화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이 불법 무기 판매를 합리화하는 대사가 하나 나 ...
“주님을 보게 하소서”
<예레미야 23:1~8> 제가 언젠가 『망한 예배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제 아내는 이 설교제목이 너무 무겁고 강하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혹시 성도들이 상처 입게 되지 않을까… 해서 염려되는 마음에 제게 그런 말을 했던 ...
“죄의 습관을 끊어라”
<예레미야 22:20~30> 우리 딸아이는 어려서부터 잘 먹고 키도 컸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의자에 앉을 때 보면 꾸부정하게 앉거나, 한쪽 다리를 의자위에 올려놓는 습관이 있는 겁니다. 아빠인 저는 그걸 볼 때마다 한참 성장기에 잘못된 자세 때문에 허리가 굽거나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예레미야 22:10~19>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편리하게, 쉽게, 빠르게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힘들게 일하고 돈을 벌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일도 되도록 땀 흘리지 않고, 육체적으로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찾고, 그러면서 ...